안녕하세요 이제 갓 모쏠을 벗어난 커플입니다:)
정말 남자...친구도 저도 둘다 연애 생초보라 그런지 너무 어색해요!!
어색해서 무슨 말만해도 쩡쩡얼어서 고드름이라도 달릴 상황입니다....
정말정말 급하니 음슴체로 갈게요
제가 용기를 내서!!! 열심히 막 수줍고 몸을 미친듯이 베베꼬면서 고백을 이틀전에했음
근데 요 남친....호칭이 어색해서 내몸이 갓잡힌 오징어처럼 오그라들지만 그래도 남친이란 아이와 나는 연애에 대해 정말 문외한임..
솔직히 자랑은 아니지만 예고 준비하던 시기라 학교끝나면 바로 여성들만 계신 미술학원으로 직행이었고 남자사람친구2명 빼곤 단한번도 남자에게 말을 먼저 건 적이 업슴..
어찌됬든 내가 배운 연애라는 건 교과서에 나온 감자꽃에 나온 로멘스 밖에 없음
그렇다고 남친한테 감자를 그 잘난 면상에 갈아줄 순 없는 노릇이지 않음...?
여튼 둘다 글서 사귄지 2일짼데 톡으로 딱 4마디 함
나 - 안녕
남친 - 안녕
나 - 밥먹엇눙가
남친 - 응
그리고 대화가 안이어짐... 그리고 무렼ㅋㅋㅋ 하룻동안 침묵함...
임의 침묵도 아니고 거기다 토욜이라 면전도못봄!!!
솔직히 남친같은것과 무려 10년 우정을 쌓던 놈이라 알건 다아는 사이가 되어버림. 그래서 그런지 고백 후에 훨씬 다가가기 힘든 것 같음....
그래가지고 카톡을 하는데 너무 떨려서 맨날 보내던 카톡인데도 괜히 설레고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미치겠음!!!!
여튼 이 멈춰버린 카톡방을 위해서....
처음 연애하면 도대체 뭘 어찌해야하나요?
무슨 말을 해야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갈까요....ㅜㅜㅜㅜㅜ
도오ㅓ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