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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시간전에 있었던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소동...

mc육뽕 |2008.08.26 10:05
조회 9,596 |추천 0

안녕하세요? 안산사는 24살 건실한 청년입니다. -0-

불과 1시간 전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을 끄적여볼까해요ㅋ

 

저는 현재 다음주 개강을 앞 둔 예비복학생으로,     대략 3개월 간 해 오던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출근길에 올랏더랫쬬,

항상 같은 시간     ( 상록수역에서 08시 36분차를 타면 금정역에 53분에 도착합니다!ㅋ )   에

같은 자리를   ( 4-3 이엇던가? )   묵묵히 지키고 잇습니다 ㅋ

 

오늘도 어김없이 그저 멍때리면서 문 위에 있는 지하철 노선도를 외우고 잇는데, =_=

대략 대야미 쯤 이었을겁니다. 

어디선가,  

 "     ㅇ ㅑ !!!     " 

하는 굵고 납작한 목소리가 들려오더군요 =_=

사람들의 시선집중,   한 50대 정도 돼 보이시는   아저씨께서

아저씨 앞에 앉아계신 여자분께 던지신 외마디였습니다 ㅡ 

다시 

" 야이 신발 ,      어른이    # $ㅈㄷ^%       자는 척 하면     ㅣ*%4ㅏㅓ입ㅈ

내가   다   죽여버릴거야       ㄴㅁ##5&; 기너;ㅣ      이년아     ㄴㅁ#;가베ㅐㅑㅔ "

순간 아저씨 앞에 앉아계시던 여자 세 분이 나란히  도망가듯 일어나시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아침부터 살짝 걸치신 것 같은 이 아저씨께서는 =_=

어른이 앞에 잇는데 자는 척을 햇는데,  진짜 잤는지; 

암튼 자리를 안 비켜줬다 이겁니다 _-_

연이어, 말문이 터지셧는지 똑같은 말씀을 여자 세 분이  도망?;  가신 방향에 대고

조정간 연발로 놓고 땡기듯  다다다ㅏ다닫ㄱ  쏘시더군요 -_-

제가 내릴 때 까지 ,  그니까 대야미에서 금정까지 약 10분가량을요 ㅋㅋ

 

말로만 들엇던 아줌마 아저씨들의 지하철 에피소드   (  뭐,  자리 맡으려고 가방을 날리시는

아줌마?;  등 ) 를 실제로 겪어보니,  참 많이 당황스럽네요 ㅎㅎㅎ

 

토커 여러분들은 지하철 출근 길, 일반석에서 앉아 잤는지 자는 척을 했는지

모르는 이 여자 분과,

어른을 앞에 두고 양보 안해준다며  예 ( 禮 )를  가르치시는    나이든 아저씨 -0-

어느 쪽 손을 들어주시겟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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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예의지王|2008.08.26 19:35
노약자분들께 자리양보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근데 술먹은 개한테까지 양보하라는 가르침은 받은적이 없네요..
베플Marronier|2008.08.26 10:23
세상은 변했음 들으라고 저런 말과 행동하면 재수 없음! 임신부나 아이데리고 승차한 사람은 양보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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