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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이런 장인어른 보셨나요????참...

해볼라공 |2013.11.25 10:36
조회 338 |추천 0

 

저는 26섯 쌍둥이 아빠입니다.

이번년도 초에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어 연애 2년8개월 뒤 결혼을 하여 지금 열심히 쌍둥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절대 이해가 안되서요...이렇게 글을 끄적여 봅니다.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의견 충고 부탁드립니다.

 

우선 처가에 장인어른 형제가 9형제 더라구요...

결혼할때 참 반대가 많았죠....그런데 이런 제 처가에 제 아내와 처제의 두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장인어른이 밥도 혼자 먹고 딸들과 대화도 잘 안하시고 방에 만 있더군요 하하

 

연애할때부터 제가 아내에게 아버지 애기하거나 제가 몰 물으면 상당히 싫어 했습니다

물론 데이트후 전화통화를 하면 가끔 아버지와 욕을 하며 싸우는 경우도 있었구요...

 

제가 결혼후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장인어른이 그러시는 이유는 여자라는 이유 단 하나였습니다..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제 장인어른은 9형제중에 막내입니다.위에 큰아버지들 자식들은 다 남자 더군요

근데 제 처가집에 딸이 둘이라 쪽팔리다는 겁니다.

옛날 조선시대 처럼 아들 딸 선호주의??물론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근데 해도 너무 합니다....

 

제 아내가 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장인어른은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물론 술 먹으면 대화 조금 하죠..심지어는 23 나이에 쌍둥이를 낳았는데 병원한번 와보시지 않았습니다...그것도 장모님의말에 억지로 온거였습니다. 집앞에 산부인과가 있어 그렇지 거리가 멀었으면 오지 않으셨을 겁니다..

 

몇일 전에 처가에 갔는데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제 아들은 쌍둥이 남자죠 근데 처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니는 아들 낳았으니 난 결혼하면 딸 낳아야지 그러자 갑자기 장인어른이 그러시더군요 나가죽으라고 집에 오지말라고

전 듣고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장난이 아닌 그말은 진심입니다. 장인어른은 딸에게 술한잔도 주지않죠 기지배가 무슨 술이냐며 남자10잔 먹을때 1잔씩 먹는거라고 여자는...참..이해안되죠

 

그리구 처제가 어린 나이에 갑상선암으로 큰 수술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회복기간이구요 근데 어제 결혼식장 가느라 쌍둥이 한명을 처제가 봐주기로 하였습니다.

결혼식을 다녀온후 저와 와이프는 애들이 잠이 들어서 집을 못내려가고 저희두 애들과 같이 낮잠을 잤습니다.그런데 제가 자고 일어나니 또 일이 벌어졌더군요..

장모님을 주말인데도 힘들게 돈을 벌로 나가시고 장인어른은 어제 저녁에 먹던 삼겹살을 후라이팬에 구워 혼자 소주1병을 꺼내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처제가 사람도 많고 형부랑 언니도 와있는데 왜 혼자 밥먹냐고 했더니 장인어른이 삼겹살이 조금 밖에 없어서 라고 말을 하더군요...

처제가 우리가 먹는게 아깝냐?라고 말을 하자 또 장인어른은 대답이 없으시더군요...

 

처제는 화가 낫죠 수술한지 3일 밖에 안됬는데 약도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으니 화가난거죠

전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습니다.그러더니 장인어른이 처제에게 그러더군요 내가 먹는게 꼴배기 싫은거지???이러시면서 안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혼자 고기에 소주를 먹더군요..

 

전 어처구니가 없어서 애들 옷을 입히고 집으로 내려가기 위에 준비를 하고 가려는데

아내가 그러더군요 그래두 아내가 인사 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전 진짜 하기 싫었는데 그래도 예의를 지키기위해 안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방문에 인사하고 나왔죠...참 장인어른 저희 내려가 볼게요..

역시 대답 없으시군요...이런 장인어른 어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장인어른이 술먹으면 아들이고 사위 입니다 술먹으면 전화 자주하심 평상시 연락 안하시고 아는 척도 안하심..딸들에게 죽으라말함 나가라 말함 퇴근하고 오셔도 혼자 밥드시고 먹으라고 말도 하지 않음...)아 정말 전 이런 장인어른 정떨어지는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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