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여대생이에요
같은 동아리의 동갑내기 남자애가 있는데
평소에 착하고 괜찮은 애구나 라는 생각정도만 갖고 있었고
서로 그냥 밥먹을 사람없을 때 밥 같이 먹거나
그냥 걔가 말장난 치고 그런정도?
그런데 얼마전에 그애가 꿈에 나온거에요
꿈에서 단둘이 어떤 공간에 있게 됐는데
얘가 제 손을 잡고 천천히 다가오더니
키스를 하는겁니다............
그 꿈을 꾼 뒤부터는 그애를 보면 자꾸 꿈생각이 나고
안보고 있어도 꿈생각 때문에 자꾸 그애 생각만 하고
보고싶고 같이 있으면 즐겁고 같이 계속 있고 싶고 그래요...
그래서 최근에 좀 좋아하는 티를 내려고 괜히
저도 장난도 치고 웃으면서 은근슬쩍 때리듯이 스킨쉽도 하고
그러고 있는데 얘는 저를 너무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이번 주말에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해볼까 하는데
괜히 친한 친구였다가 어색해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친구도 안될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