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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기96] 과학 발표회를 준비하며, 싸이언스 월드. (TELUS World of Science)

다음 주에 있을 Science Fair 발표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오늘은 학교에서 단체로 싸이언스 월드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부터 최근까지, 혼자서도 참 많이 왔었는데

밖에서만 둘러보고 안에 들어간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


Pete에게 물어보니 평상시엔 20불 정도 내야 한다는데

학교에서 대신 입장료 지불해줘서 우리는 무료입장. ♬


입구 사진은 지난 9월에 찍은 사진들인데

밴쿠버의 여름 하늘이 파랗긴 진짜 파랗구나.


  

 

 


 

 


안에 들어가니 꼬마 손님들과함께 온 부모님들로 가득. :)진짜 아이들에겐 천국이다.볼거리도, 놀거리도, 참 많다.키즈카페같은 느낌.
아래에 있는건 입구에 있던Mousetrap.

 


2층에는 갤러리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살아있는 곤충들도 볼 수 있고,

동물 가죽도 직접 만지며 느껴 볼 수 있고,

교육적으로 아이들에게 참 좋을만한 곳이다.


나는 여기서 살아있는 타란튤라 거미 보고 놀래서

(ㅜ_ㅜ) 너무 무서워...



 


이건 UBC에서 본 고래화석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



 


옹기종기 둘러모여서

점토 위에 발자국 스탬프를 찍어보고

어느 동물인지 맞추고 있는 아이들. :)



 

 



그리고 귀엽게 생긴 이 동물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동물.

바로 비버(Beaver).



 



하하, 귀여워. :)


 

 


그리고, 오늘은 'Air' 쇼가 있었다.

완전 신이 난 아이들.

나도 같이 관람하는데

정작 쇼보다도

오히려 아이들 반응에

더 신이 났던 것 같다. :)


 

 


레드라인까지 나오면 안된다고 했더니,

그 바로 앞까지 와서

열심히 관람중인 아이들.



 


공기실험에서 긴 두루말이 휴지가

날려오니까 다들 신이 나서 깔깔깔깔. :)

보고만 있어도 그저 귀엽다.



 

 


그리고 진짜 귀여웠던 꼬마 아이둘.

지금 마쉬멜로로 공기실험 중인데..


 

 


마시멜로가 이렇게 커졌다가..



 


다시 또 작아졌다가..



 


그러는 모습을 열심히 지켜보면서..



 


깔깔깔깔 신이 나서 뛰어다니는

귀여운 꼬마아이들.



 


알록달록 레인부츠를 신은

예쁜 여자아이도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진정 여기에 온 목적이 혼돈되는 순간.

과학 발표회 준비가 아니라,

아이들 보러 온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공기압축기를 이용해

'링' 모양의 연기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재활용통 속에서도

하얀 연기가 슝슝.



 


다들 신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만세 부르고 춤을 추는데

나는 뒤에서 계속 깔깔거리며

그것만 지켜보고 있었다. :)



 


암튼, 아이들 구경하느라고,

하나하나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싸이언스 월드엔 볼거리가 다양하다.


모니터 보면서 가상스키도 탈 수 있고,

자신의 심장박동 소리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얼굴 인식해서 미래의 내 모습도 미리 볼 수 있고,

지능이나 두뇌계발에 좋을만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과학이란 과목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말 잘 만들어진 공간이다.


나중에 나도 엄마가 되는 날이 오면,

최대한 내 아이와 함께

이런 곳에 자주자주 들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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