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와 맞지않은글을 이곳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곳 카테고리에 성인분들이 많이보시고, 또 그에따른 의견들을 많이 듣고 싶어서 부득이하게
이곳에 올리게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제목대로, 엄마는 항상 조그만일에 언성을높이세요.
건망증도 있으셔서 곤란할때가 상당히 많구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조그만일에도 언성높이시는게 익숙해진 문제지만,
몇달전부터 그 언성높이는게 너무 짜증이나고 화가납니다.
언성높이실때마다 조용히해달라, 언성좀 높이지말아달라 부탁은 매번매번매번! 했습니다.
저희 엄마가..얘기할때 조금이라도 본인과 맞지않으면 바로 언성을 높이시거나 목소리를 크게 내시는데,
그와 반면에 저는 화를 잘 내는스타일이아니고, 말을할때도 차분히하는편이지 엄마처럼 언성높이고 매사에 목소리를 크게내지않아서.. 더 이해가 안가는것같아요.
제가 혼나는상황이라면 언성높이시는부분은 어쩔수없는거지만,
딱히 잘못한상황도 아닌데 본인 맘에 들지않으면 곧바로 언성높이시고 목소리를 쩌렁쩌렁 지르시니
참; 요새 신경도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받는데 왜 그러시는지 너무 괴롭습니다..
또, 건망증에 관한 문제에서는...엄마 본인 입으로는 '어휴 나 건망증이 심하네, 나 어떡하지? 아 치매오려나봐.' 하시고 걱정하시면서
정작 어떻게 해보려고 하시는 행동은 보이지가 않네요.
시라도 외워보시라고 권유한적이 한두번이아닙니고, 텔레비전에 건망증에 관련된 프로가 나와도 ... 엄마는 그냥 '어휴 나 어떡해 기억을 못하네-'
하고 넘기시지 노력을 하시질않아요.. 그러면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불평하시고..
건망증도 있으시고..언성도 자주 높이시고..게다가 항상 제가 무슨말만하면 무시하시기까지..(하다못해서 제가 엄마한테 엄마 뇌에는 자동으로 쓸데없는말을 걸러내는 필터링이있는것같다고 놀렸을까요..ㅋㅋ)
저를 사랑하지만 존중해주시지않는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중간중간 불평불만으로 엄마한테 말을해도.. 씨알도 먹히지않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좀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