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남자입니다. 5살어린 친구를 8개월 정도 사귀다가
헤어진지 한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이별이다 보니 헤다 게시판도 보고 친구커플들에게 다시만날 기회를 찾기 위해서 이유를 찾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이런이야기를 들었네요
친구 ,친구의 여친, 여자후배 였는데..
스킨쉽에 대해서 묻길래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해서 가슴이상은 하지 않았다하니깐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더군요..
여자도 원할때가 있을텐데 왜 안해줬냐고
사실 저도 스킨쉽하는걸 좋아하지만 그녀가 연애 초반에 스킨쉽에 대해 조금 걱정하는 모습이 보여서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녀도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자기도 연애를 시작할때 그게 걱정되어서 거절할려고까지 했다고.
그래도 저도 남자여서 지키는 선 안에서는 스킨쉽을 자주하였습니다.
한번은 어느날 둘이 집에서 술을 마시고 스킨쉽을 하다가 제가 선을 넘어버렸습니다.(아래쪽으로 손이 갔죠)
그때 그녀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사실 약간 내숭인줄 알았는데..
그다음날 처음 그녀가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때 그녀가 진심으로 원하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그후 몇개월 더 만난후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어느정도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말로는 오히러 지켜준게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하네요
남자애가 말했으면 한귀로 흘리겠지만 여자가 그런말을하니 혼란스럽네요.
저는 사실 성관계에 대해 언제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한적도 있고
가장 중요한건 그녀의 의사라고 하였고 그녀도 자기가 준비가 된다면 거부하지 않겠다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그녀는 경험이 없는 여자일것입니다.
정말 혼전순결이 이유중 하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