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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교를.

95여성 |2013.12.07 23:17
조회 100 |추천 0


저는 아주 평범하디 평범한 올해 수능치른 고3입니다.
이과고 원래 부산대 간호학과를 희망했었는데 수능을 너무 못친 바람에 떨어졌어요.
국수영과 2555 인데요. 지금 성적으로 간호학과에 맞춰서 대학교를 가면, 이런말 염치없지만 마음에 들지않는 대학교를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이 성적으로 가고싶은대학을 그냥 과 맞춰서 가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수를 생각하고도 있지만 집에서는 재수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고, 또 제가 첫째라서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교가 다가 아니고 대학가서도 하기나름이라지만 내키지 않는 대학교가는것도, 간호학과가 아닌 다른 과를 가는것도 싫습니다.

제 인생이지만 저 혼자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저는 동생도 많고 집안 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않으니까요.

도무지 저 혼자 생각으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어떡해야 뒤돌아봤을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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