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 부모님이 되게 엄하시거든요....
20살도 넘고 대학도 가고그래서 (집이랑 가까워 대학이)
고등학생때보다 더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과모임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저녁에 들어갈때가 늘었어요
부모님은 그럴때마다 되게 화내셨거든요..
부모님은 제가 외출하는거 자체를 안좋아하는데
저녁에 들어오는건 얼마나....제 행동이 맘에 안들으셨겠어요ㅜㅜ
근데 자꾸 뭐라고하는게 전 싫으니까.. 저도 자유롭고 싶으니까...
맨날 노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한번 씩 얼굴보는건데ㅠㅠ
물론 걱정되니까 그러시는거 아는데.. 제가 그렇게 좋게 생각하려고도 노력하구요ㅜㅜ
휴..무튼 몇개월간 그렇게 싸웠어요
집 나가라고 꼴보기 싫다고 그래서 휴학을 했거든요
싸워서 휴학한건 아니고 원래 학교다닐때 그생각했었어요 부모님한테도 허락맡았었고요..
휴학하는 동안 원래 여행다니고 싶었는데 집에서 대주지도 않고
저도 돈벌 수 있으니까 경험도 삼고 돈벌어서 여행다녀야겠다 싶어서
일하는 곳 잡았는데 막상 돈을 버니까 방값 내면서 자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계속 마찰이 있어서 힘들고 치쳐서..
이제 자취한진 곧 6개월이 되가는데 부모님은 안들어오냐고 한번씩 얘기하시거든요
저도 지금.. 이건 잘못된걸까 생각들어서 들어간다고.. 말은 해놨는데
저혼자 내적갈등중이에요 들어가야 될지 아닐지..
내용이 전에 계속 싸운게 부모님은 12시도 이해를 안해주셔서
통금이 11시인데 놀다보면 조금씩 늦을 수 있잖아요..?..(..)
근데 시계만 보고 있으면서 몇분이라도 늦으면 바로 핀잔주고 이런앤 우리딸 아니라고
"나는 이렇게 키운적 없는데? 실망시키지 말아라. 통금시간가지고 니가 왜이러는 지 나는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를 받는거에요..
글쓰다 보니까 놀기만 좋아하고 그런 느낌 느끼실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자주 노는것도 아니였거든요.. 일주일에 1~2번?
좀 안만난다 싶으면 2주일에 1번정도로 놀았는데
나이좀 먹고 이제 성인이고 보니까 제 주변 애들은 통금시간이 느는데
저만 똑같이 자꾸 집에 먼저가고....
"친구들은 오늘은 새벽까지 부모님이 이해해주시기로 했어"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는 그게 안되니까....
꼭 저녁이 아니여도 부모님은 외출을 싫어하시다보니까
집에 있는게 제가 너무 답답한거에요..
중학교때부터 6시이후엔 못놀고 주말에 한번 나간다고 할때부터
나가지말라고 그러시고 몇년간 저는.... 20살이 넘으면 달라지겠지하고
기다렸는데 20살 21살.. 계속 똑같은거에요..
몇번을 말했는데도 안된다 안된다..
그러다 보니까 친구만나고 가는날은 거의 맨날 싸웠구요..ㅎ
하루는 저녁 9시쯤에 친구가 다른지방에 있다가 놀러왔다고 해서 좀 보러갔다온다고
말씀드렸는데 10시에 들어오라고 하시는거에요....
1시간이면 너무 짧다고 11시반쯤 들어오겠다고 했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지 무슨 얘길 그렇게 길게 하냐고 그럼 10시반까지 들어오라고
10시반 이후면 이해못해준다고 ㅠㅠ ㅎㅎ..휴
근데 저이제... 휴학해서 곧 복학하는데 학교도 다녀야하고 학교다니려면 등록금도 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집들어가려고 하는데
또 부모님이랑 사이틀어지고 그럴까봐요..
어떻게 해야해요?
부모님은 지금도 생각이 똑같으시거든요ㅠㅠ
들어오려면 자취할때 늦게놀고 그러던 버릇 다 버리고오라고
마음비우고 오라고하시거든요..... 늦으면 얄짤없다고 그러시면서 얘기하시거든요..
해결이 안된거잖아요 시간만 지체된거고...ㅠㅠ
집에 들어가야될까요 밖에서 지내야 할까요?
제가 잘못된건가 싶어서 혼자 고민하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글올려보네요..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