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만보다가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는데요
말주변은 없지만 너무 답답하여 여쭙고자 올립니다
저는 20대 중반 여자구요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이예요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여태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는데요
요즘 계속해서 싸우는?말다툼?하는 이유가 형 여자친구 때문인데요
원래 제 남자친구는 형이랑 둘이 살았었는데요
형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부터 거의 여자친구가 그집에 같이 살다싶이하더라구요
저는 외박도 안되고 통금시간도 있어서 만나도 일찍 헤어져서 전화통화만 하는데요
언제부턴가 통화 할때마다 여자목소리가 나구
형 여자친구가 놀러왔다고는 하는데
남자친구가 문열고 들어가면 다녀오셨어요~하는소리 들리구
형이랑 나갔다 왔는지 다녀왔습니다~ 하는데 아니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가족처럼?구는게 괜히 거슬리는거예요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그리구 어느날은 우연히 카톡을 보는데
형여자친구가 제 남자친구보다 2살정도 어린데요
오빠는 무슨 향 좋아하세요? 하면서 캔들을 사오질 않나
모 같이 사니까 자기 남자친구꺼 사면서 사올수 있지 않나 하긴했는데요
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오지랖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여자가 여우네 하는데.. 그 소리 들을수록 더 미운거예요
그리고 결국은 형이랑 여자친구랑 결혼전제 하에 같이 살고
제 남자친구는 따로 사는데요
밥먹으러 놀러오라고 카톡보내구 등등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보통은 남자친구 통해서 말하지 않나 해서..
항상 다이렉트로 연락하는 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래서 참고 참다가 속으로 너무 쌓이는거 같아
난 이게 참 이해안간다고 얘기했더니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취급을 하면서
가족 될 사람인데 뭐 어떠냐며 이상한거에 질투한다면서
하아.. 진짜 이것 말고도 더 많은데요ㅜㅜ
길어지면 글이 더 지루해 질까봐..
아무튼 요즘 매번 매번 이런 얘기로 싸우고 있어요..
저도 진짜 이해하려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서 얘기하는건데..
제 마음은 몰라주고 괜히 형 여자친구 편드는 느낌이 드니까..
서운하고 답답하고 그렇더라구요..
정말 제가 많이 이상한건가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