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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게 뭔지...

내 인생 부모님 손아귀에서 벗어날수 없을거같네요

한숨나오는걸 뒤로하고...



우선 저는 현역으로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갔어요 학창시절 내내 대학만 들어가면 된다는 식으로 강요했던 부모님 때문에 언제나 모범생인척 하면서 살았어요



근데 대학운은 없었던건지 수능성적보다 한참 아래인 대학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됬어요.

저는 재수를 하고싶다고 했지만 부모님은 제 의지가 부족하다면서 그것도 반대하셨어요



결국 대학들어가서 나름대로 대학생활 열심히했는데 막상 들어가고보니 맘에 안들었나봐요

거의 투명인간취급당하다가 반수강요를 하시더라고요 그때 부모님한테 심적으로 힘든게 많아서 정말 좋은 대학교를 가서 이 상황을 벗어나고싶다고 생각했고 반수하겠다고하고 이 악물고 공부했어요



이번엔 운도 따라줘서 일명 명문대라고하는데 합격했네요. 그땐 잠깐 부모님한테 감사했어요

부모님 덕분에 그래도 잘 되었구나

근데 수능 끝나자마자 또 시작이에요

그 과는 무슨 공부를 해야한다더라 대학가서도 안뒤처지려면 지금놀고있으면 안되지 토익공부해라

부모님친구 누구자식은 일학년때부터 공무원준비를 했다더라...

제가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고싶다고한적이 있는데 여자애가 무슨 여행이냐 공부할 생각좀하라고 아주 한숨쉬고 난리 났어요 심지어 제가 염색한거 가지고도 아주 마음에 안 들어하고 꿍해있어요

대학 합격했을땐 이제 부모님이 나에대해 그렇게 고민하고 그러진않겠구나했는데 그냥 또 다른 시작일 뿐이었어요



이제 저 21한 살 되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아직 저를 너무 가두어두려고 해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한테 벗어나고 싶어한 게 있어서 스무살이 된 뒤로 알바해서 용돈도 잘 안 받았어요. 그래서 여행도 공부도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싶어요.



부모님은 언제 절 편하게 놓아주실까요

답답해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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