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ㅋ
보고싶었쩌영 ㅠㅠㅠ
예전글 복구 다시 못하나요....??
여러분들 다 어디갔어요..
나 떼놓고 도망가신 님이시여
돌아와요 ㅠㅠㅠㅋㅋ
7
오늘 새벽부터 불 다켜고 결혼식장 갈 준비를 했음 ㅋㅋ
"어때 오빠 좀 멋지냐 ㅋㅋ"
멋있긴 개뿔 ㅋㅋㅋ
예전에도 썼었지만 갑돌이가 정장 입고 그런스타일은 아님 !
정장은 핏이안산다며 ㅋㅋㅋㅋ
격식차린다고 와이셔츠는 입는데
아무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음
근데 오늘은 핏 살린 은갈치 ㅋㅋㅋㅋㅋ
"오~은갈치 ㅋㅋㅋㅋ"
"진짜 은갈치네 ㅋㅋ 안되겠다;"
처음에는 잘어울린다고
은갈치댄스까지 추더니 ㅋㅋㅋㅋ
진짜 갈치 한 마리가 서있다는걸 갑돌이도 알았나봄
얼른 갈아입고 집을 떠났음 ㅋㅋ
"우리 어디 놀러가는것같다 그칭 ㅋㅋ
멀리 놀러가고싶다 ㅠ"
"그냥 확 도망가버려??"
"올ㅋㅋㅋㅋ "
은갈치의 반란 ㅋㅋㅋ
아무튼 신랑신부 보러 가는데
얘네들도 우리처럼 공대커플임 ㅋㅋㅋ
둘다 급 추억에 젖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우리도 저럴때가 있었지.."
"맞어.. 좋~을때다"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역시 신부화장 ㅋㅋㅋㅋㅋ 아 00이 이쁘다 진짜 그치오빠 ㅋㅋ"
"넌 저때 엄청이뻤지 진짜
나 저때 너 보고 눈을 못떴잖아 눈부셔서 ㅋㅋ"
"사람들 들어.......... 더 크게 얘기해봐ㅋㅋ"
둘이서 자화자찬.ㅋㅋㅋ
신랑나올때 갑돌이가 자기는 저때 어땟냐고 물어보고 ㅋㅋ
암튼 ㅋㅋ
결혼식끝나고
갑돌이가 빙판길에서 내려오다가 삐끗해서 넘어질뻔했음 ㅋㅋ
나도 아니고 갑돌이가...ㅋㅋㅋㅋ
그 상황이너무 웃겼음 ㅋㅋ
힐신고 갑돌이를 부축하는 내모습이..
"악!!!"
"엄마!!"
"엄마야 ㅋㅋㅋ"
"아 ㅋㅋㅋ 왜오빠가 넘어져 ㅋㅋㅋㅋ"
"아..... 큰일날뻔했다 진심 ㅋㅋ"
"괜찬어????"
"어 ㅠㅠ 괜찮아 ㅋㅋㅋ"
"아니... 오빠 말고 신발 "
"괜찮대^_^"
갑돌이가 또 삐끗할까봐 부축해주는데
아니 이 남자가 ㅋㅋㅋ
자기를 아예 놓아버림 ㅋㅋㅋㅋㅋ
"아!!무거워 이 오빠야ㅋㅋㅋ"
"오빠야?? 니 지금 애교부린거가"
막 이럼;;;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ㅋㅋ
암튼 차에타서 복수를 하기위해
기회를 엿보고있었음 ㅋㅋ
갑돌이는 아까일은 다.까먹고 이런저런 얘기를
혼자 막 하고있었음 ㅋㅋㅋ
"?? 너 왜그래? ㅋㅋㅋㅋㅋㅋ
표정왜그래 ㅋㅋㅋ 겁나기여워 ㅋㅋㅋㅋ"
";;.."
"알았어알았어 ㅋㅋ 이따 집에 업고가면 되지?"
이러면서 아까 자기가 업히듯이 한거 보상해준다고
이번에는 자기가 업고 간다는거임 ㅋㅋ
"입만 살아가지고..."
이러니까 싸나이는 한번한말은 지킨다!
무슨 김보성인줄..ㅋㅋㅋㅋ;
아무튼 ㅋㅋ
차에 내리자마자 내 앞으로 쪼르르 달려오더니
등 뒤로해서 구부리는거임 업히라고 ㅋㅋ;
"아 오빠 ㅋㅋ 안그래도 되는데.."
"그래 ㅋㅋ 싫음 말.."
"오예!!! 사람들 없으니까 빨리가자 ㅋㅋ"
갑돌이가 일어나려는 찰나에 빡!! 업혔음 ㅋㅋ
"아;;엘리베이터 왜 이렇게 안와......."
"계단으로 갈까?"
장난으로 한건데 진짜 계단으로 감 ㅋㅋ
"에효효효 6.25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이러면서 나문희 따라 하고 생쇼를 했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갑돌이는
집에 오자마자 쇼파에 쓰러졌음....ㅋㅋ
얘기가 급 끝났지만 ㅋㅋ
이만큼 쓰는데도 한시간이.넘게 걸려용 ㅠㅠ
암튼 ㅋㅋ.요즘 여기너무 낯설어요 ㅠㅠ ㅋㅋ
흑흑ㅠㅠ 나 좀 아는척 하고가요!ㅋㅋㅋ
오타 있어도 이해해줘요 ㅠ
아무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