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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갑돌갑순 신혼이야기

꼬꼬 |2013.12.22 23:15
조회 12,431 |추천 55

안녕하시라요안녕

오랜만에 컴으로 글쓰니까 새롭네옄ㅋㅋㅋㅋㅋㅋㅋ

 

으아 ㅋㅋㅋ 눈이 진짜 팅팅부었어요 ㅠㅠ

알레르기가 맞나,,? 왜 안나는거야 통곡

내눈이 진짜 말그대로 팅팅부었음 ㅋㅋㅋㅋㅋ

저번에 눈병걸린거같다고 글 쓰지 않았었음? ㅠㅠ

 

근데 눈이 아직도 그래영 ㅠㅠㅠ

알레르기라는데 눈이 겁나게 아픔실망

 

계속 눈물 흐르니까 닦기도 귀찮아서 냅뒀는데

갑돌이가 오더니 "누가 울렸어 언놈이야" 

이러면서 멋있는척해요 ㅋㅋㅋㅋㅋ

 

 

 

9

 

오늘 쓸 얘기는 여러분들이 좋아할만한 얘기임 ㅋㅋㅋㅋ

예전 글 삭제하기 전에 판타지 뭐 그런거 잠깐 얘기한적 있지 않음?

 

 

아무튼 ㅋㅋㅋ

얼마전에 옷장정리를 하는데

거의 6년전에 마지막으로 입은 교복이 있는거임 오우

 

추억이라고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까 웃김ㅋㅋㅋ

 

 

근데 야심한 밤에 그 교복 보자마자 판타지? 그런게 떠올랐음 ㅋㅋ

 

 

예전부터 내 글 읽어오신분들은 알겠지만

갑돌이의 성적판타지 ㅋㅋㅋㅋ 알아내서 해보겠다고 그랬었음 ㅇㅇ

 

 

모아니면 도 ㅋㅋㅋㅋ

그냥 교복 입어보기로 함

 

 

우리학교 교복중에서 여름에 입는 하복은 세라복임 ㅋㅋㅋㅋ

무슨 세일러문인줄

 

 

아무튼

그 교복을 입었는데 엄청 널널해서 내 빈약한 몸매가 더 초딩몸매가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버럭

 

 

이왕 입은거 갑돌이 보여주자 싶어서 거실로 나와서

"세일러문!!"   이러면서  빙글빙글 돌았음 ㅋㅋ

 

 

 

"이건 또 어디서 온 초딩이야 ㅋㅋ"

 

"아.. 섹시하라고 입은건데"

 

 

 

 

갑돌이가 나보고 누구한테 빵사다줘야 될것같다며..ㅋㅋㅋㅋㅋ

 

 

모아니면 도 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실패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갈아입기 귀찮아서 교복입은채로 쇼파에 앉아서

갑돌이랑 티비를 보고있었음 ㅋㅋ

 

 

 

"오빠는 교복 그런거 싫어해? ㅋㅋㅋㅋ깔깔"

 

"난 야동스러운거 싫어해"

 

 

야동스러운거는 뭐에요..? ㅋㅋㅋㅋ

 

 

 

"그럼 뭐 좋아하는데 ㅋㅋ"

 

"난 이런거 좋아하지 ㅋㅋ"

 

 

 

교복치마 확 걷어올리고 블라우스 단추를 다 풀어버림 ㅋㅋ

어차피 옷입은 상태에서 입은거라 뭐...ㅋㅋ

 

 

 

"옼ㅋㅋㅋㅋㅋ 아  오빠 그럼 스타킹 그런거는 ??"

 

"뭘 자꾸 물어봐 ㅋㅋㅋ "

 

 

 

아  뭔가 대답을 회피하는데

스타킹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거 남자들마다 다 다른건지 뭔지 궁금함 ㅋㅋ ㅠ

여자들이 분위기있고 그런거 좋아하듯이

남자들도 뭔가 있을것같긴한데 없는건가..?

 

 

실망

 

 

 

---------

 

 

대학 때 얘기를 잠깐 해보겠음 ㅋㅋ

갑돌이는 내 이름 부를때 00아 라고 부르는게아니라 0아 이렇게

부를때가 더 많았음 ㅋㅋㅋ

 

 

내 존재를 아는사람 없는것같으니까..

끝글자만 밝히자면 0별인데 갑돌이가 성도 다 빼고

 

별아 이렇게 부를때가 더 많았다는 소리임 ㅋㅋ

 

 

별아 하니까 엄청 이쁜것같은데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임버럭

 

 

어쨋든 ㅋㅋ

우리가 공대커플이라고 하지 않았음?

 

 

그러다보니까 우리과애 남자애들이 많았는데

다른애들도 별아  라고 부르는거에 전염된거임 ㅋㅋ

 

 

사귄다고 말하기 전이니까

몰래 집에 같이가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임 ㅋㅋ

 

 

 

"왜 쟤네들이 별이라고 부르는데?"

 

"오빠가 그렇게부르니까 따라하는거겠지뭐; ㅋㅋ"

 

"별이는 나만 부를수있는건데 찌릿"

 

"그럼 오빠만 불러 ㅋㅋ"

 

 

 

 

이랬더니 다음날에 가서 애들한테

"야 너네들 00별이라고 불러"

"그냥 이름불러 이 자식들아 "

 

 

막 이러면서 ㅋㅋㅋㅋ 복학생포스

 

 

 

비밀로 사귀면서 사귄다는걸 광고하고다님 ㅋㅋ

 

 

어느날은 밤에 자기전에 통화를 하는데

갑돌이가 별이 라고 불러주는거 땜에 전화끊기 싫고

 

잠도 안오고 두근두근설리설리 ㅋㅋㅋㅋㅋ

 

 

 

[오빠 나 노래하나만 불러주라♡]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ㅋㅋㅋㅋ!! 하나만 좀 불러바바바]

 

[반짝반짝 작은별♬]

 

 

 

 

노래 불러달랬더니 반짝반짝 작은별 ~ 이러고 있음..ㅋㅋㅋㅋ

 

이름이 00별 이라서 에피소드가 좀 있는데

말하다보면 내 이름을 다 아실것같음 ㅋㅋㅋ

 

 

 

 

 

 

 

 

 

 

 

 

 

 

 

 

 

 

 

 

오메메메메

컴퓨터로 쓴다고해서 금방쓸줄알았는데

쓸때마다 한시간은 기본인가봄 ㅠㅠㅠ

 

아무튼 ㅋㅋ

내일 월요일....

남은시간동안 주말을 만끽해야겠어짱

 

안녕 여러분들 ♡

추천수5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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