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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 꽝인 예랑과 예비 시댁식구들...ㅡㅡ

예의좀 |2013.12.16 20:20
조회 16,297 |추천 20
내년에 결혼을앞둔 예신입니다.
예랑은 정말 좋은사람인데 정말 식사예절때문에 같이 밥먹기도 싫어집니다...ㅠㅠ 식사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예랑은 혼자서 살구요 예비 시부모님은 외국에 사십니다. 예랑 남동생은 따로살고있구요.
예랑 식사예절 정말...ㅠㅠ 짭짭대고 음식 입안에 있으면서 얘기해서 음식 튀어나오고... 입닦은 휴지 더러운쪽을 남들 보이는쪽에 턱 두고 (저는 접어두거나 뒤집어놓습니다 더러운 휴지 최소한 식사중에 보이지 않게요)... 미칩니다...ㅠㅠ . 좋은말로는 복스럽게 나쁜말로는 게걸스럽게 먹어서 많이 묻히면서 먹어요... 입닦은휴지 정말 더럽습니다.... 닦고 식탁에 턱 던집니다 입닦은쪽으로요
그나마도 제가 엄청 잔소리해서 많이 좋아졌는데요 일년에 3개월 예랑 부모님이 들리러 오세요. 그때 부모님이 다녀가시기만하면 또 예전버릇 나옵니다. 짭짭짭 정말 듣기 싫습니다. 
올해 예비 시부모님이랑 식사를했는데 가족들이 하나같이 식사예절이 ㅠㅠ 특히 어머님 음식 입안에 왕창든채로 얘기하시고 남동생을 밥풀묻은 젓가락을 반찬에 담그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결벽증환자는 아닌데 정말 더럽습니다... 씹던 음식 가득 말하는거... 제가 그랬다면 엄마는 저 엄청 혼내셨을거예요...조용히먹어라 소리내지 말아라 그릇긁는소리 내지 말아라 밥풀 붇었는지 확인하고 먹어라 등등등. ..
예랑이 부모님 오실때 밥먹자고하는데 전 정말싫어요...ㅠㅠ
그러면서도 예의는 걸핏하면 따지시고..ㅡㅡ
저처럼 식사예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 계세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추천수20
반대수1
베플ㅎㅎ|2013.12.16 22:38
그정도면 있던 정도 떨어질 법한데 결혼까지 ㅎㄷㄷ
베플|2013.12.16 20:54
헐제 전 남친도 식사예절 완전 꽝이어서 식겁하고 헤어졌었어요. 남친 집에 결혼 생각하고 인사를 갔는데 남친이 음료수 큰거 있잖아요 그걸 컵에 따르지도 않고 입대고 꿀꺽꿀꺽 마신담에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저 왔다고 고기 해주셨는데 아버님이랑 남친이랑 남동생이랑 와 고기다 하면서 마치 고기에 환장한것처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거에요. 먹는동안 말도 안하고 열심히 먹기만. 경쟁하듯이... 어머님은 또 흐뭇하게 보면서 남자가 셋이라 고기라면 불을 켜고 먹네 하시고;; 또 김치는 반찬통 통째로 꺼내 숟가락으로 덜어먹고. 쩝쩝거리는건 애교였어요...ㅡㅡ; 식겁하고 헤어졌네요 진짜.
베플정말정말귀...|2013.12.17 00:57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식사때 쩝쩝거리면 오만정이 다떨어지고 구역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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