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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요]꼭봐주세요 저희지역상황입니다.

용인시학생 |2013.12.20 18:36
조회 3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지역에 살고잇는 학생입니다.
저희지역은 비평준화지역이라 내신에 따라서 학교를 가는데요
이번에 정말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지역 옆에는 분당,수원 같은 평준화지역이 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비평준화지역이라 그쪽에서 저희쪽으로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밀려들어들어와서 각학교마다 적어도 내신커트라인이 5점정도는 오른것같습니다. 게다가 저희지역에서 가장 공부잘하는 학교내신이 6점정도 오르자 떨어지는애들이 그 밑으로 내려오고, 또 떨어지는애들은 또 그밑으로 내려오자 밑에잇는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엇습니다. 그래서 좀 밑에 잇는 학교들은 작년내신커트라인보다 10점씩이나 오르고, 결국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못가고 피해를 입게되엇습니다. 학교에서는 분당지역학생들을 정해진 정도만 받아야하는데 너무 많은 타지역학생들을 받느라 저희지역의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것입니다.라서 밑에 다른 친구가 sns에 올린 글을 올립니다 소문에 의하면 저희지역학생들은 60퍼센트만 받은곳도 잇다더군요..저희가 왜이렇게 피해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잘모르시는분들이 많겟지만 이게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고 억울할 일입니다.저도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다른친구가 sns에 올린글 올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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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오늘 내신커트폭등사건으로 정말 심신이 괴로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정말 진짜로 말이 안나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울분이 터져 말이 안나옵니다.

현재 고교원서를 쓰고 계신 용인 시민 여러분!, 지원했던 고교 원서를 빼고 계신 용인 학생 여러분!

무언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예상커트와 달리 내신 커트가 너무 높아지지 않으셨습니까?
이게 대체 무슨 일 입니까.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입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현재 2014년 고교 입학생 여러분의 내신 커트가 2013년 고교 입학 내신 커트에 비해 10~20점이 상승했습니다.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상황이라 생각합니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이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예상 커트를 기억하십니까?대부분 작년 커트랑 비슷하심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이는 용인지역 학생들의 원서내신커트에 본교에 방문하여 직접 제출받을 타지역원서를 감안해서 실제 나온 통계보다 약 3~4점을 추가한 커트입니다. 그런데 이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은 지금 그 학교에서 직접 원서를 재출하는 평준화 지역에서 오는 타 지역 거주민에 의해서라는 것입니다. 학교 입장에서는 평준화 이후에도 명문학교의 명예를 위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먼저 선출하고 타지역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기 자녀를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우리 지역으로 아이들을 보내나 이 때문에 우리가 우리지역의 학교를 못 다니는 실정에 이르렀습니다. 이번에 타지역에서 오는 예상 수(100명)보다 훨씬 많은 수의 학생이 왔다고 통계자료에 나왔습니다. 100명이라 함도 수지고의 정원 약 400여명중 25%인데 이를 훨신 초과하여 왔다는 것 입니다.그럼 우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각 지역에서 유능한 아이들이 몰려드는데 우리 용인시 학생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우리나라 교육이 평준화를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과중한 학습부담과 과도한 입시경쟁을 낮추자, 동등한 학업의 기회를 주자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가까운 학교 보내자라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과연 지금 용인 주변 평준화 지역에서 그러하고 있습니까? 왜 우리가 타 지역 주민에 의해 강제로 타 지역으로 학교를 가야합니까? 왜 우리가 저들의 욕심때문에 피눈물을 흘려야합니까? 이런 사태가 나오도록 교육청에서 방치하고 있습니다.
아니 아마 모를 것입니다.
왜냐? 우리가 그들에게 우리의 상황을 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이 절박한 상황을 전혀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우리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라면, 아니 찾지 못하더라도 우리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제는 우리가 '경기도 교육청의 진학 체계는 바뀌여야한다'고, '평준화지역에서 비평준화지역으로 발을 내딛는데 우린 그저 당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를 제도상으로 비평준화 지역주민 우선으로 바꿔야한다'고소리쳐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항상 제가 강조하지만 혼자선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라면 정말로 진실로 가능합니다. 믿고 간절함이 있으시다면 행해주십시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용인시민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우리 경기도의 진학제도를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십시오.정말 더 이상 이러한 일로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는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차 부탁드립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십시오... 내일의 안녕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교육청

http://www.goe.go.kr/main.ado?menugrp=010103&master=bbs&act=list&master_sid=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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