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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되게 많이 보고싶음...

힘드뮤ㅠ |2013.12.23 17:19
조회 38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번주목욜날솔로가된고3입니다

 

전남자친구?라고해야되나요?

 

무튼..걔랑 만난지는 50일이...음..토요일이었지요...

 

만난지...50일도안돼서..뭐..상처가있겟냐..

 

추억거리라도잇냐..하는데..저한테는정말처음부터

 

'아...이사람은정말다르구나..'했던사람이였습니다.

 

제가문제도있겠지만..항상남자들이...다떠나가는 그런 상황이여서

 

친구들도..제가남자복이없다,?뭐이런식이어서...

 

이번에는 뭐 다르겟냐...햇는데.

 

친구들도 인정할 만큼 저한테 정말 다르게 다가온 사람이라...

 

고3이 뭐다르게 다가왓다..뭐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기가찰 수도 있는데요..

 

무튼 저한테는 진짜 꿈에 그리던 그런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소개를 받은지 2주쯤 되서 .. 영화를 보고, 제가 생각보다 좀 통통?

 

해서...남자들 한번 만나면 ..그뒤로 연락안되거나,,그런게 쉽상이었는데

 

이남자..저랑 영화보고 커플 양말이라며...양말사주고..

 

내일 ㅇㅇ 축제 가자고 우연히 집에 같이 있는 옷이 있어서

 

같은 그..후리스..입고 만나서 축제도 가서.. 손도 잡고 놀고

 

저희 집 앞 버스정류장 까지 데려다 주곤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면서 전화가 와서 사귀자며... 그렇게 달달한 커플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사람과 하는 모든게 다른 전남자친구들은 해주지 않던

 

처음하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커플 사진찍는거,커플티,커플신발,커플링,빼빼로도 받았구요

 

진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였는데요...

 

정말 이사람이면 내가 다해줘도 되는 사람이구나...했는데...

 

근데.. 헤어지기 한 1주일 전에 이남자가 여자인 친구랑 밥을 먹으러 간다네요...

 

뭐...저는 나중에 저랑 만약에 헤어지더라도 이남자가 친구들한테

 

'야,너 여친잇을때는 우리 만나지도 않더니 헤어지니까 만나려고하냐?'

 

이런말 듣게 하기 시러서.. 만나구와.. 내가 못만나주는 시간에 친구가 만나주는게 어디냐며

 

그렇게 보냈는데 정말 저도 여자 인지라... 너무 많이 다니니까..

 

말을 꺼냈습니다.

 

나 - '야!!!니요새여자랑많이다닌다?ㅡ3ㅡ'

걔 - '친군데뭐...'

나 - '그래도..나도여잔데..질투나거등???'

걔 - '아..그래도..친군데...'

나 - '나는 안보면서 친구들은 보러다니냐?'

걔 - '니는평생볼수있지만...친구들은이제대학가면..못보자나..'

 

뭐 무튼.이런 얘기엿죠... 그렇게 이런 말을 하고 나서 부터

 

애 말투가 점점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또 한참을 참다가... 목요일날 터졌습니다.

 

제가 고3이지만 취업을 한지라...; 회사끝나고 걸어간다고 말했더니

 

걸어가지말라고 완전 정색을 하는거에요...

 

뭐..옛날 같았으면.. 걸어가냐?또??이추운데???이랬을 사람이..

 

걸어가라 가든가 말든가 이제 신경 안쓴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저도 울컥한 나머지...

 

요새 왜 이러냐고.. 말투가 왜이렇게 까칠하냐고.. 나한테 실망한거 있냐고

 

물었더니.. 아니 라고 하데요???

 

그럼 뭐냐고.. 요새 나랑 연락도 많이 안하려고 하고.. 까칠하고... 뭐야... 나만 느끼는건가?

 

이랬더니.. '니가 느끼는게 맞다'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너무 .. 힘든 나머지... 그럼 어쩌잔건데? 라고 ..물었더니

 

처음에는 그냥 손잡고 하는게 설레고 좋았는데

이제는 그런게 너무 불편 해졌다, 니가 부담스럽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 미얀하다

 

라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거 보는데.... 진짜 너무 울컥하고 ...

 

믿었던 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변할 수도 있는 거구나.. 싶어서....

 

그렇게..아무런 생각 없이 2틀 후 연락을 했습니다.

 

내가 2틀동안 생각을 했는데 내가 다 잘못한거 같다.

너 돈안벌고 내가 돈좀 번다고 니자존심 무너뜨리면서 너보고싶은거 못참고

만나자고 쫄라대서 미얀하고, 처음엔 설레는 감정이었다가 내가 불편해질정도로

내가 못해줘서 미얀하고, 여자친구들이 더편하다는 말 니가 사귀고 몇일 안되서

말해줬는데도 그거 이해못해줘서 미얀한데.. 다신 안되겟냐고...물었더니...

 

기다리지말고 더잘해주고 더좋게 해주는 남자만나라며 떠나갔습니다.

 

그러고.. 주말이 되서 몸살이 오고.. 일도 못나가는데 그남자 카톡 프사는 여자랑

 

뮤지컬 보러간 사진이었구요... 다음날은 ..심지어 여자사진이 떠있으면서

 

'ㅇㅇ아~ 다음에 또보러가자~!^^' 라는 문구까지....

 

저완전 낚인거죠?? 그런거죠?? 저 안 좋아했던거 맞죠?

 

이거땜에... 그냥...이남자가 미워진 것도 있지만, 너무 단기간에 추억이 많아서

 

남자가 미워서 잊을 려고 해도 추억이 계속 떠올라서 속에서 ...뭔가 ...되게

 

힘이듭니다. 과연, 정말.. 절 안 좋아 했던건가요? 그런걸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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