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연기도 제법이군"
"훗.. 당신앞에선 아무것도 할수 할수가 없네요.."
"당신도 참 매력적인데.... 왜 그렇게 꼬마 사모님이 못돼서 안달이지??"
"강사장을 반응하게 만드는건 오직 꼬마사모님 뿐이니까..."
"어두운데서 보니... 닮긴 닮았군... 그 입만좀 다물면,,, ㅎㅎㅎ"
"그래도 내가 꼬시면 넘어올꺼면서...."
"해보든가~..."
그렇게 지연은 존에게 다가갔고 둘은 키스를 한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고 둘은 서로의 몸을 탐하게 되었다.......
"당신 정말 괜찮은 여자야..."
지연은 그저 미소만 지을 뿐이였다
존은 어느새 잠이 들었다.. 지연은 존을 남겨둔체 민석의 방으로 가기로 했다
민석은 잠이들어 있었다....
"사장님~~"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뜬 민석,,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아 지연이 진하로 보이는
민석이 였다
"진하??"
지연은 자신을 진하로 착각하든 안하던 상관하지 않았다..
옷을 하나 둘씩 벗고는 민석에게 가는 지연이 였다..
아직 술이 깨지 않은 민석은 그저 꿈인지 생시 인지 헷갈릴 뿐이였다
"진하야.... 어디 갔다 온거야..."
"안아주세요~"
"아니야... 진하야... 내 어리석은 마음이 널 너무 갖고 싶었지만
이제 알았어.. 넌 아직 어려... 사랑하면 갖는게 아니라 지켜주는 거였어..."
그리고는 자신을 꼭 안아주는 민석.. 민석의 품은 참 따뜻했다 하지만,,
지연은 질투가 났다... 진하에 대한 민석의 마음이 이렇게나 크다니....
이제껏 살면서 자신을 지켜주는 남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안아볼려 했을뿐,,,,, 그게 돈이든 강제든
민석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런 진하가 부러웠다....
'이남자... 정말 갖고 싶다....'
그렇게 둘은 어느새 잠이 들었다....
..다음날..
진하는 용기를 보내고 벨을 눌렀다..
태수가 한걸음에 달려나왔다
"형수님 오셨습니까..??"
"어제 오빠라 한게.. 더 편하던데요??ㅎㅎ
아저씨는 잘 있나요??"
"이렇게 일찍 오셨습니까??"
"태수씨와의 약속 조금이라도 빨리 지키고 싶어서요.."
진하는 태수에게 방긋 웃어주며 집으로 들어갔다
태수도 약속을 지켜준 진하가 너무 고마웠다
진하는 아저씨가 보고싶은 마음에 달려가 아저씨의 방문을 열었다
"꺄~~~악~~"
그 바람에 민석이 잠에서 깼고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자신의 옆에 알몸의 지연이 이불을 감싸쥔체 있었다....
"태수야~~ 태수야~~"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달려간 태수... 태수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진하를 데리고가....어서"
그말을 하고는 민석도 자신을 주체할수 없었다... 생각이 안난다
도저히 어제의 일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미치겠다
그자리에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진하를 태수는 안아서 진하의 방으로
데리고 갔다....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진하... 발버둥 치며 소리를 지른다
"이런 모습 보여줄라고 날 오라고 했나요...
태수씨... 아저씨가 저런 사람이었나요... 제가 저런 사람을 사랑했나요~"
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울었는지 진하는 곧 실신을 해버렸다
"어떻게 된거야~ 니가 왜 여기 있어..."
지연은 눈물을 흘리며 옷을 입는다
"사장님... 너무 하시 네요..."
밖으로 나간 지연 존과 마주쳤다...
"당신은 어제 나와 밤을 보내지 않았던가??"
"그랬나요?? 후훗~ 꿈이라도 꾸신 모양이죠??
이상황을 보고 그런 말이 나오나요??"
"당신이란 여자 정말 무섭군,,, 당신이 꾸민 일이야....
당신 대단해.. 한건 했어...."
"그 꼬마 사모님이 오셨더군요...
가서 위로라도 해주고 점수라도 따시지요...."
"아니.. 난 이제 당신이 더 궁금해 지는데??"
민석은 지연과 존을 모두 보내고 진하의 방으로 갔다
태수가 진하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아... 태수... 어떻게 된거지.."
태수는 아무말이 없었다.. 아마 태수도 그런 민석이에게 화가 난듯했다
"실망입니다.. 형님.."
"태수야..."
"형님을 존경했지만... 이번일은 최악입니다...
나가 주시겠습니까??"
민석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한대 칠수도 있습니다... 차마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가 주시겠습니까??"
민석은 체념을 한듯 그렇게 돌아섰고 태수는
잠들었는지 기절을 했는지 모르는 진하옆을 지켰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진하에게 미안했다
"진하야.. 미안하다.. 널 그냥 그곳에 둬야 했던 것일까??"
again 10 end
again 11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