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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입의 절반밖에 못버는 남친...ㅠㅠ

뼈빠지게일함 |2013.12.26 16:53
조회 7,509 |추천 2

남친과 만난지 4년~5년쯤 되네요. . .

처음 만날때 남친과 월급의 갭이 100만원쯤 났는데

현재 남친이170벌고 제가 500정도버는중입니다. .참고로 이 돈이 남친이 버는 돈은 제자리고 저혼자 버는돈이 늘어난 상태

저는 보드타는것도 좋아하고. . .여행 다니는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 . 남자친구가 그런 저의 취향을 이해하고 열심히 저한테 맞춰주고 열심히 살아줘서 참 고마운데. . . . .

월급차이가심하다보니. . . .점점 드러나는 차이가 심해지네요. . . 제가 많이 벌어서. . 밥도 사고 술도사고 선물도 더 좋은걸로다가 합니다. . 물론 남친도 밥사고 술사고 하죠. . 그건 거의 반반부담합니다. . .제가 50만원 가까이의 브랜드 정장을 생일선물로주면 저는 생일선물로 10만원대의 보세옷을선물받습니다. . . 실망도하고기분도상하는게 솔직한마음이지만. . 저와 취미생활을 맞추기위한 남친의 노력을알기에 이해합니다. . . 그런데 제 나이 30이넘고. . . 이제 결혼도 오가는 나이가되다보니. . . 걱정이됩니다. . 본인한명먹고살기도힘든정도의 돈을버는남자와 현실속에 함께 뛰어들어도 되는건지. .결혼해서 임신하면. . 일을못하게될수도있는데. . .본인이 번 돈으로 본인 하나 감당을 못하는데. . . 갑갑하네요. . . . .저도 제가 버는 금액이 있다보니 남친이 지금 벌어온 돈으로 살기가 여간 어려운일이아닐것같은데. . . 답답하네요. . .

저랑비슷한상황에있는 여성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

추천수2
반대수14
베플난하늘서떨...|2013.12.26 17:34
전, 신랑이 전업주부합니다. 님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신랑은 돈때문이라기보단, 성격적인 문제가 있었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스트레스 받으면서 못지내는 성격... 그래서 그냥 마음편하게 집에서 살림하라고 했습니다. 벌이는 님은 500, 남친은 170? 전 님보다도 훨씬 잘 법니다만, 그런게 아깝다거나 그런 생각 한적 없어요. 신랑은 전업주부로서 가사일을 하는데 만족하면서 정신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있고, 전 밖에서 일하고 돈버는게 더 만족스러우니까요. 그리고 연애할때도, 신랑이 벌이가 더 적었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들이 군대갔다오고 하는 동안 여자들은 먼저 취직해서 사회생활하니 월급이 더 많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연애할때부터 내가 쓰는 돈들이 아깝다거나 그런생각 한적 없네요. 서운한적도 없구요. 그 사람은 그 사람 자리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서 나를 챙겼으니까요. 그런걸 이해못한다면, 님과 비슷한 소득의 사람을 만나거나, 골드미스로 혼자 지내는 것이 맞겠지요.
베플독설남|2013.12.26 17:02
서로 선물따위 안해주면 깔끔 하겠구만 무슨 거래하냐? 선물의 의미도 모르면 그냥 선물 하지마 아 다 필요없고 그렇게 돈좀 번다고 찌질하게 굴거면 그냥 너보다 더 잘버는 남자 찾거나 그냥 골드미스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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