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24살의 남학생이구 친구와의 약속으로 인해
오늘 10시30분경 석수역에서 천안행1호선 열차를 탔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아무데나 앉아서 졸고 있는데
잠깐 깨어보니 옆에 여자분이(사과머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어셨습니다. 빨간핸드백을 지참하셨구요)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졸고 있더군요
사람 애간장타게 기댓다가 안기댓다 하시더군요
얼굴은 못봤지만 가슴이 꽁닥거려 죽는줄 알았어요
말은 걸어보고 싶은데 용기는 안나오고 한심하게 그냥 병점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이글을 그분이 볼 확률은 로또만큼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냥 적어봅니다.
혹시라도 그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연락한번 주세요 또는 친구분들이 이글 보시면
애기 좀 전해주세요
남부럽지 않게 해드릴께요^ ^농담이구 밥이라도 두번 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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