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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를 너무 갖고싶은데

20대흔녀 |2013.12.26 23:53
조회 321 |추천 1
서울에사는 20대 평범한 여자구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조언도 듣고싶고 하는마음에 적어보려해요...







대학교에서 알게된 남자가있어요 같은과이구여



올해 13학번으로 나이는 스물여섯..늦은나이에 학교에들어온 그사람은 보통사람들보다 훨씬큰키에 처음봤을때부터 어쩔수없이 시선이갈수밖에 없엇어요 처음부터 호감적인 시선이 아니엿는데 어느순간부터 저도모르게 그냥 마음이 가더라구여..우연히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생각하는게 남들과 너무 달랐어요 깊이가 느껴진다해야하나..리더쉽도 있어서 모든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사람을 따르기도하고 성실한 모습도 보이고 남자다운모습에 점점 호감을느꼈던거같아요 특히 가장크게 호감이 느껴진건 그사람이 학교를 오기전부터 만나던 여자친구가있었는데 그 여자친구얘기를 할때만 그사람 특유의 너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늘그렇게 말을했었어요 말끝마다 자랑하는듯한 그 행복하다는표정과 행동들이 너무 부러웠던거같아요 이런사람한테 사랑을받고있고 사랑을많이 받고있는게 너무 부럽고 어떤느낌일지 질투도나기도하고 그여자가 어떤사람인지 더 궁금해지고했던거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저는 그사람한테 호감이 커지기시작했고 그럴수록 멀리서마음를 들키지않으려고 지켜보기만했었죠...



늘 밝은표정에 사람들과 잘어울리던사람이 1학기가끝날때쯤 어느날부터 학교도잘안나오고 점점변하더라구요 아마그쯤 여자친구랑 헤어졌던거같아요..두달전쯤에 우연히 그사람이 헤어졌다는소식을 통해듣게되고 늘쳐져있는모습에 사람들속에서 웃고떠들어도 슬퍼보이는표정이 속상하고 내가 힘이되어주겠다고 평소보다훨씬 적극적인모습으로 다가갔어요 늘 제 마음을 숨기기에 바빴는데 일부러 알아달라고 티나게하기도하고 어떻게든 더가까워지고싶고 대화라도한번 더하고싶고 그런마음에 나름많이노력도했어요. 그사람 어머님이 울산에계신다고 학교는 경기도라 거리가있는데 자주왔다갔다했거든여 내려갔다올라오는시간에 마춰서 한번은 저도 울산에 친구만나러왔다고 거짓말하고 일부러 버스타고 내려가서 터미널이라고 같이 올라가자고 연락한적도있었는데 아예 무시하고 혼자 슝 올라가버리더라구여..여자로 안보이는지 괜히느껴지는 허무함으로 혼자 다시올라온적도있구요..물론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척했었죠 그렇게 다가가려고 혼자 노력하고 그사람생각으로만 몇개월을 지내온거같아여.. 그러다가 최근에 정말 용기를내서 제마음을 처음으로 직접말했는데 돌아오는대답이 다시는 사람만날마음없대요 누군가옆에있는거조차 너무미안할일이라고..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하는데 헤어진지얼마안됐으니 누군가를만나는게 지금은 힘들어서 그런거겠죠.?제가 싫어서 그러는거 아니겠죠..?알면서도 만나달라고 이로는 제가너무이기적인거겠죠...근데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하다보니 이래요..저 어떻게해야하죠 그사람이 전여자친구를 잊을때까지 그냥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기다리면될까요..?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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