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올 한해.. 진짜드라마같은 경험한 나님의썰을
풀어 사랑에 목메는 여린 감정의 소유자들을 격려하고 싶네요. (핸드폰으로쓰니 잘읽으시길)
음슴체사용..★
나는22살, 흔한여성임
사실 나는 작년까지만해도 흔하지않았음
20살에 좋은 성적두고 대학도 가지않고 객기부린탓에 엄빠는 억지로 재수학원에 날 몰아넣었지. 그런데 학원에 등록한지 얼마되지않아 두남자가날좋아했고 그중 한남자와 사귀게된거야. 그렇게 내첫사랑은 시작됐고, 와...세상에 관심도없던 그친구의 2개월의 구애끝에 나도 마음열고,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게된거지. 결국 우리둘은 재수실패를 맛보고 끊임없는 주위의 질타속에 서로 사랑은 커졌고 나는 대학을 포기하고 남친의 삼수 뒷바라지를 시작한거야. 그래 난 그때미쳤었어 자존심에 기댈친구 하나없이 남친만 바라보고 산거지. 그친구 부모님께서도 날 엄청아끼셨으며 그집안에 내방이 마련될정도로 한가족이되어 살았지.. 근데 점점 사귀면서 얘가 여자를 밝힌다는것을 알게되고 전여친과의 연락과같은 것들이 날 거슬리게하다가 결국... 유흥업소에간것을 들킨거야 미친더러운ㅋㅋ...
길에서빌고 나밖에없다고 진짜죽을죄졌다고 호기심에 처음가봤다고 별 변명을 다하더라 나도그때당시 기댈사람 걔밖에없으니까 용서아닌용서를했지 진짜..걔얼굴보는데3개월걸리고..다시웃는데 6개월걸리더라..서로힘들었지..신뢰가없어지기시작하고 ..난더집착하고..상상하고.. 어찌됐건, 일년을 내가 알바해서 멕이고 다했는데 3수도 실패. 걘성격상 공부못하는데 부모가욕심이많아 일이터졌지.그탓은 그대로 나년한테가고ㅋㅋㅋㅋ미친
그후, 그냥 지방에있는대학에 걔하고 날 입학시켰는데 들어가자마자 바람났음 개ㅅㄲ...ㅎㅎ 나한테 권태기가왔으니 서로떨어져있자네 그래서 연애경험전무한 나는 이겨낼수있으리라믿고 더한것도 견뎠기에..기다렸지 한달뒤, 새여친이 카톡프사에.. ㅅㅂ 이건아니자나? 나한테기다리라해놓고?..빡쳐서 걔네집가서 몸싸움했어 뭘잘했다고 지가 날때림ㅡㅡ 우리추억들 다부시고 찢고 내가손이찢어져버렸네 ? 울더라?ㅋㅋㅋㅋ왜우니?ㅋㅋㅋ그렇게 몇달을서로질척였어 그러다 그년을 길에서본거야 ㅋㅋㅋ가볍게째려봐줬지ㅋㅋ근데 그새끼가전화해서 지여친왜째려보냐고ㅋㅋ 깨끗하게끝내자고제발ㅋㅋㅋ이별은합의가아니라고 통보라고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후...난진짜죽고싶은심정에 학교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신청해버렸어 한달간,세부여정이였지. 다잊고돌아오리라..
세부에서 혼자우울한얼굴하고있으니 다가오는친구하나없는게당연. 유일하게 한 오빠랑 친해졌는데.. 오묘한 감정을 느끼기시작했음 . 어차피한국가면 안볼사이라생각하고 난 쉽게 마음열지않았고 둘이 행동은 연인사이였음.. 그러다, 귀국 3일후 오빠가 고백을했고 우린 지금 서로누구보다 믿는 연인임. 오빠랑 사귀면서는 아무리멀리떨어져도 연락안되도 난 우리오빠 믿어! 이생각부터함. 남자를 못믿게된 나를 우리오빤 이렇게바꿔놓기까지 고생함..그렇게 상처가치유되고 다시사랑하고있는 나에게 전화한통이옴. 그놈 엄마. 울면서 자기아들 군대간다고(ㅋㅋㅋ어쩌라고?ㅋㅋㅋ당신아들바람핀건자기도알면서 나한테전화를?ㅋㅋㅋ대단한집안) 내가없으니까불안하대ㅋㅋㅋㅋ(그놈아빠는 바람핀아들기다려달라고도햇음ㅋㅋㅋ) ㅅㅂ22살에군대가서 고생많겠다 ㅋㅋ 가서철좀들어라 에혀..2년간봐온 너의만행들 생각하면 부모님이안쓰럽다
군대도 안간다고 땡깡부리더니 결국가네ㅋㅋ 가서 여친이바람나길. 난일년동안 겁나열심히살아 성적도 조카좋고 내년엔 남친이랑 외국에서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