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당했으니 이제 포기할게
익명의힘을...
|2013.12.29 14:02
조회 216 |추천 2
왜 포기한다는 내용의 채널은 없는거니
그래서 그냥 여기에 적음
초딩때부터 짝사랑했어
남들이 들으면 "그렇게나 오래 좋아했어?"라고 할 만큼
몇년째 너만 바라보고 널 위해 안 바르던 틴트 몇시간째 이쁘고 좋은거 찾아 바르고
니가 가끔 선톡하면 내 기분은 날아갈 것 만 같았고 장답이면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았어
너 다쳐서 울때 나도 울었는데
병원에서 수술했다는거 듣고 진짜 두시간내내 얼마나 아팠을까 울고 니가 좋아하는 거 건강관리에 좋은거 다 알아가서 병문안 갔을때 고맙다고 씩 웃었던게 난 아직도 설레이고 너네 아버님이 나보고 참하다며 머리 쓰다듬어주셨을땐 세상의 전부를 가진 것 같았어
근데 넌 아니더라
내가 속상하고 설레인거 연애상담 고민상담한 친구.
그 친구가 없었으면 마음잡고 고백도 안했을걸
근데 그 친구랑 너랑 내 뒷통수를 쳤짘ㅋㅋㅋㅋ
내가 고백하기 전부터 내가 좋다고 그 친구한테 털어놓기 전부터 둘이 썸타고 꽁냥거리더니
그냥 친해서 그런가부다~하고 넘겼는데
니가 내 고백했을띠 이미 알고있었으니 고민좀 한담서 2달동안 내 카톡십고 폰 뺏겼다고 구라칠때
넌 그 친구한테 고백을 하고 그 친구는 좋다고 즐찾하고 전화문자 심지어 수업시간에 몰래 손도 잡고 머리도 자연스레 쓰다듬고 어깨 안고가고 그러더라
그래서 조금 알아보고 다녔는데 너는 내가 조ㅊ같다 십원짜리년이다 하면서 욕했지 왜 집착하냐고
내가 학교 갖고다니던 목베개 남자애들이 가져가서 장난스레 너에게 던졌을때 넌 조카 혐오스러운 똥이 뭍었다는듯 목베개를 던지고 맞은곳을 닦고하더라 내 욕도 하고 다닌다지?
그래서 이제 포기하려고
욕 먹어도 좋다고 히히덕히히덕 단답이여도 읽씹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히히덕히히덕 거렸던 내가 쪽팔리고 흑역사가 생겨서 너무싫다
첫사랑이였는데ㅁ7ㅁ8...
그냥 하소연하고싶엇어 또 친구한테 말햇다간 내가 뒷담까고다닌다고 과장해서 씹어댈지 누가알아ㅁ!!
짝사랑중인 언니오빠들 모두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