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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톡커님들조언필요 엄마때문에스트레스받는제가이상한건가요?

올해 17살 되는 여학생입니다

 

엄마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엄마 아빠는 서류상으로만 부부고 이혼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이 살지도 않고요

 

엄마는 만나는 남자가 계세요

(저는 엄마가 남자 만나는것 자체에 대해서는 불만이없습니다

엄마도 여자로써는 고단하게 살아왔으니까요.)

 

 

엄마가 남자가 있다는걸 처음안건 13살 때였습니다.

처음알았을때 엄마는 안만나겠다. 미안하다. 말로 그렇게하시더니

계속만났습니다 엄마가 약속을 하고 안지키는 모습에 저는 정말 화가났습니다

나중에는 니가 뭔상관이냐며 때리더군요.. 참... 이름바꿔가며 악착같이 만나가고

약속을 한 10번은 안지키신것같네요..눈에 뻔히 거짓말이라고 보이는데.. 이제 말로만 하는 약속이라는걸 너무나 잘 알겠더군요

약 4년이 지난 지금 말씀하시는데 니가 남자만나는 거 알면 상처받고 난리칠까봐 일부러 거짓말 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약속을 밥먹듯이 깰때 떨어지는 신뢰에  상처받을꺼란 생각은 안해봤나 이런생각만 들었네요.

 

 

차라리  그때 그냥 이해해주면 안되겠냐  그렇게 말하지.. 그러면 적어도 이정도까지 상처는안받았을텐데..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는 남자를 만납니다

지금은 아예 저한테 난 너 고등학교졸업하면 재혼할꺼다 이런 소리뿐이고

 

일갔다오면 저한테 물어보는건 밥먹었냐 학원갔다왔냐 물건같은거 못봤냐

이게 다고 다 물어보면 안방들어가서 문닫고 카톡만 하는데.. 너무 미워요 엄마가

나는 4년동안 엄마 이해하려고 애도쓰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엄마는 내마음 생각이라도 해봤을까

13살짜리가 17살이 될때까지 또래애들은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경험하지 않아도 될것을 난 경험했는데 이해할수 밖에 없는상황이어서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는데

내가 4년동안 힘들었던시간을 엄마는 내입장을 4분이라도 생각해봤을까.. 요즘이런생각밖에 안듭니다

이런생각밖에안들어서 엄마가 만나는남자하고카톡하는모습보면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서 너무 화가나요

왜 4년이 지난지금 이런생각이 요즘 갑작스럽게 드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카톡좀그만해라 이렇게 말하면 엄마는 상관하지마라 이렇게 말하고...

만약 엄마가 저한테 너도 많이 힘들었을꺼라고 괜찮냐고 한마디만 해줬어도 이렇게 밉지는 않았을텐데...

 

하지만 엄마한테 지금 제 생각을 말하면 엄마는 니가 뭔데 난리냐

내인생인데 신경꺼라  꼴깝떨지마라

그럴시간에 공부나 해라 이런 말만 할것같아요

 

이런생각이드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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