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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때 챙겨가요 ~(귀성길에두^^)

이야야야아 |2008.08.27 14:52
조회 2,456 |추천 0

  ^^

 

여행을 떠나게 되면 물과 음식 잠자리가 다른 환경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이 같은 환경 차이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도 많아진다. 여행에 따른 건강 문제와 주의사항을 살펴보자.

★ 복통과 설사

여행을 떠난 뒤 가장 흔히 생기는 병은 복통과 설사와 같은 위장질환이다.

설사를 멈추게 하는 정장제로는 미야이리균이 들어 있는  미야리산이 대표적이다.

미야이리균은 대장균 등 식중독을 불러일으키는 유해균을 물리칠 뿐 아니라 소화불량으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찼을 때, 장을 청소하고 설사를 멈추게 할 때 효과가 있다. 훼스탈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복통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제다. '판크레아틴' 성분이 들어 있어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과 복부 팽만감을 제거하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소화제다.

그외 비오비타, 메디락비타, 비스칸정, 라이켄 등이 있다. 

★ 찰과상

여행지에서는 다치기 쉽다. 나무뿌리나 못, 유리조각에 찔리는 일도 흔하다. 야외에서 다쳤을 때 세균 침범이 많기 때문에 잘 곪는다.

따라서 가급적 신발을 신고 긴 옷을 입어 피부가 직접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 다쳤을 때는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여러 번 깨끗이 씻고 옥시풀 등 소독약으로 소독한 다음 거즈 같은 청결한 천으로 덮는다.

★ 벌레 물림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고, 야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 벌레가 많아 자주 벌레에 물리게 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잠잘 때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향을 피우는 게 좋으며 흰색 등 밝고 헐렁한 긴 팔 옷을 입어야 모기나 벌레에 덜 물린다.

이런 옷에도 벌레가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퍼메트린 성분이 함유된 약을 뿌려두면 좋다. 가려움증을 없애는 바르는 약도 준비해 가야 한다.

★ 햇빛 화상

해변은 자외선이 강하므로 1~2시간만 밖에 나가 있어도 화상을 입기 쉽다. 가장 햇빛이 강한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는 일광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

선탠을 할 때도 가능한 한 햇볕을 쬐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야 화상을 줄일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계속 찬물 찜질을 해주고, 칼라민로션을 바른 뒤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 열 탈진

흔히 '더위 먹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이 '열 탈진'이다. 무더운 여름에 야외에서 심한 운동이나 놀이를 해 땀을 많이 흘리면 생기는 병이다. 열 탈진은 피로감이 심하고 구역질이 나며 두통이 생기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특징이다.

열 탈진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이온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

열 탈진이 심화되면 열사병에 걸린다. 열사병은 주로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오랫동안 더운 곳에서 지냈을 때 발생한다. 이 병은 체온을 빨리 식혀 준 뒤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중한 병이다.

★ 응급처치용 비상약 우황청심환

집안에 한두 제품 정도는 갖고 있는 우황청심환도 휴가철 상비약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우황청심환은 사향과 우황을 비롯한 27가지 생약으로 구성되며 운동마비, 언어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순환계 질환 치료를 비롯해 광범위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동의보감에도 그 처방이 나와 있고, 특히 이 약은 고혈압이나 뇌졸중 등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휴가철엔 교통체증으로 장기 운전을 해야 하고, 노약자는 급격한 체력 저하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응급환자 발생시 우황청심환으로 먼저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으로 옮겨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치료 효과가 훨씬 높다는 통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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