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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아, 많이 사랑했었다

별님믿는오빠 |2014.01.03 07:04
조회 4,002 |추천 9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냐 꼬맹아.

아직 더 놀아야되냐.

벌써 1년이 지나버렸지만,

너가 떠나기 전까지는 나,

세상에 너가 원하는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었고

혼자 너와 함께하는

온갖 상상에 빠져서 웃고

다시 내게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준 너였다.

많이 믿었었고

내 등에 칼을 꽃았어도

지금도 믿고싶고

아직도 보고싶다.

잊으려고 발버둥 쳐봐도

잊혀지지 않는 걸 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사랑했었나보다.

열심히 살고있을게.

너무 늦지는 마라.
추천수9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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