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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설픈 무당의 피를 가진 스레주의 경험담 10

멘쿠 |2014.01.05 22:39
조회 5,380 |추천 24
1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6 23:23:47 ID:7KBhxXnnnTo

슬퍼 ㅜㅜ 스레주 감동받았어 완전사랑해 ^^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00:03:09 ID:RHdj6Fk1Xhk

으으.....오늘 이야기는 감동ㅠㅠㅠ 난 완전히 귀신이라곤 안 믿는 사람이었는데...
괴담판에서 지내다보니 정말 사후세계에 대해 믿게 됐다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01:47:19 ID:UcL5+dTqkCY

스레주 질문! 내착각일수도있긴한데 똑바로 누워만있으면
머리아픈데 단순한두통이라기엔 너무아프다해야나;;
누워서참으려다 정신잃을뻔했다;;
똑바로눕기만하면 그런데 뭐가있고그런건아니겠지?ㅠㅠㅠㅠ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02:36:37 ID:PCIv4m80E+6

오오, 나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다!!점이랑 심심하면 얘기도 하는데 이건 뭐지 ㅋ 누구랑 얘기하는 걸까? 수호령이라고 생각중인데 잡귀인가? 아니면 혼자 생쇼ㅠㅠ?
참로로 스스로 자부심 가질정도로 점은 매우 잘보는 편이고(90%이상 맞춰), 점을 보고나면 좀 피곤해져.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3:15:54 ID:LwIyANbUS+Y

묻혔넵 갱신!!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4:45:30 ID:5ZmsSczN9XA

스레주는 저녁에 오는건가 !?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4:57:49 ID:JhUZZ9BQD1E

갱신~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6:05:55 ID:xS+XD6eKzoY


오늘 이스레 첨보는데 재미지다..!
즐찾 해둘꺼양 ㅋㅋㅋㅋㅋ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6:14:40 ID:+0fyBnVnFlI

>>104스레주는 아니지만, 원래 그런 활동은 고도의 정신적 집중을 필요로하지 않아?
피곤해지는건 당연할듯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6:46:13 ID:taG3b0s3+Vg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7:03:55 ID:adFa+dQisBM

>>109

집중하는건진 잘 모르겠다ㅠㅠ 그냥 편안하게해. 친구랑 얘기하듯이. 점 볼때도 그냥 휙휙 보는 편이다! 무심하게랄까ㅠㅠ

112 이름 : 이름없음 ◆tsGpSwX8mo : 2012/03/17 17:04:19 ID:KabKv4qnx+o


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박.덕.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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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7:35:53 ID:K5sjAIvytVg

근데 이렇게 귀신들이 많다면 아무래도 저승사자는 없는듯한데..

1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9:35:35 ID:isxk7s5bGyQ

>>112

껒여 ㅗ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9:41:31 ID:cSnxyNvL+pI

스레주 언제오는겨..ㅜㅜ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19:44:18 ID:AbtiwUDgcew

>112겁나 고맙다?갱신도 다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어쩌피이제 오지않을테니 갱신!!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1:18:29 ID:AbtiwUDgcew

갱신.!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2:26:27 ID:cSnxyNvL+pI

갱신~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2:29:01 ID:HtKWWN4vD52

빠워 꺵씬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2:52:21 ID:dJijzbkliHg

갱신!!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15:32 ID:BVdqaNCdEfI

오늘 스레주 안 오는 건가?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29:29 ID:AbtiwUDgcew

이제30분남았는데..
스레주 오늘은 안올꺼같다ㅠㅠ
기대하고있었는데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7 23:32:41 ID:jrCBzvJdXvE

오라구ㅠㅠ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00:20:10 ID:d9NHvKZQ++M

스레주 요즘에도 귀신이 많이보이거나 달라붙는편이야?
단발이가 없다면 좀 레주가 걱정되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00:30:51 ID:n4fH++HHuLA

매일 이 스레 보는 낙으로 하루를 지내는데ㅋㅠㅠㅠㅠㅠ 안오는구나....

126 이름 : 이름없음 ◆DIJSSiNKSM : 2012/03/18 01:00:02 ID:2qMqv6iS4mI

스레주 질문! 그러면 스레주말대로라면 자연사한 사람은 신이 못되는건가? 뭔가 남아서 이승에 붙어있어야 신이 될 기회라도 가지는건가...?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11:08 ID:qmxCkxwr9Ic

스레주 안오는거?

128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18 13:39:22 ID:xeuGeSVZfus

스레주다~
어제는 술에 꽐라가돼서 -_; 스레딕에 들릴여유가 없었다ㅠㅠ대신 오늘
얘기를 좀 많이 풀고갈게ㅋ...
그전에 질문부터 답변할게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43:37 ID:xeuGeSVZfus

>>103 너는 병원부터 가라. 누웠을때 머리가 아픈건
뇌압 이상으로도 그럴 수 있으니까.
>>104 글쎄.. 자기 무의식하고 대화하는 거 아닐까?
점치면 피곤한건, 점도 일종의 정신노동이라 그래. 피곤해지는게 당연한 거지.
>>124 요새는 안 그래. 잘 살고 있어 ㅋㅋ
>>125 그런 건 아냐. 오히려 자연사해서 저승으로 간 쪽이
신이 될 기회는 좀더 있겠지. 하지만 그중 신령이 되는 경우는
극소수라고 해.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45:51 ID:xeuGeSVZfus

질문이 계속 비슷한 게 오는데..
일단 어딘가가 아프다고 하면 병원부터 가.
일반 병원->정신과->무속인 순으로.
무속에 의지하는 건 최후에 최후로 미뤄둬.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49:18 ID:xeuGeSVZfus

오늘 할 얘기는 그저께 한 얘기로부터 한달쯤 지난 뒤의 이야기.
그러니까 내가 18살 때의 11월 이야기야.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2:12 ID:xeuGeSVZfus

단발이는 선행을 한답시고 계속 밖에서 싸돌아다니는 때가 많았는데,
간혹 귀신을 끌고 와서 나까지 휘말리는 일도 좀 있었어.
그때마다 화를 냈지만 효과가 없었다..ㅠ
하지만 대개는 내 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지.
근데 내가 자꾸 뒤처리를 해주니까 단발이 이년이 간이 부었는지
사고를 치게 됐어.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2:14 ID:U0yn7jq1GF2

듣고있어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4:49 ID:xeuGeSVZfus

그날은 단발이가 옆에 덩치 큰 남자귀신을 끼고 왔어.
난 겪은 일이 있으니 또 화를 냈지만, 이내 또 뭐냐고 물어봤어.
근데 평소랑 다르게 단발이가 우물쭈물하면서 대답을 제대로 못 하는거야.
난 답답해서 뭐냐고 자꾸 채근했는데.. 대답한건 남자쪽이엇다.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6:37 ID:xeuGeSVZfus

대뜸 내 앞에 다가온더니 한다는 말이
저랑 자 주세요......였다.........
-_-..,,,,,,,,,,,,,,,,,,,,,
난 순간 멍해졌고 단발이는 부리나케 튀어버렸지...-_-
아니 자달라니 이게 뭔소리여.
이거 읽는 사람들... 말 그대로 sleeping을 생각한건 아니겠지..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7:45 ID:N+9+Yz6YWyg

으아닠!!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8:05 ID:xeuGeSVZfus

난 어벙해졌다가 이윽고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마침 집에 아무도 없어서 화도 마음껏 낼수 있었닼ㅋㅋ)
단발이를 불렀다. 단발이는 죄책감에 찔렸는지 의외로 순순하게 나타났고
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지.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8:28 ID:wlMaPdjFL7A

뭔 색귀를 데리고와;;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3:58:33 ID:N+9+Yz6YWyg

이 스레 일주일찍고있다 ㅋㅋ는 둘째치고 스레주 역시 ㅇㅈ였낭....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1:38 ID:xeuGeSVZfus

>>139 여자당ㅋ

설명을 들어보니 기가 찼다.
선행을 하겠답시고 돌아다니던 단발이는 모텔 근처에서
남들이 뜨거운 밤을 보내는 걸 엿보는(;;) 이 인간을 잡아왔다고 했어,
물어보니 자기는 뚱뚱하고 못생긴데다 능력도 없어서
여자 손도 못잡아본게 한이 돼서
모텔 근처에서 엿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다고 -_-;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2:17 ID:wlMaPdjFL7A

단발이 하고 자라고 해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2:39 ID:xeuGeSVZfus

헌데 단발이는 예전에 내가 단발이한테 레즈귀신을 붙여준 걸 생각하고
그때 복수랍시고 아예 데려온 거지..
근데 요구하는 수위가 틀리잖아 이년아..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3:12 ID:wlMaPdjFL7A

아.....망했어요..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3:29 ID:xeuGeSVZfus

>>141 나도 그렇게 말해봤는데
이 남자는 꼭 산 여자하고 자고 싶다는거다..-_-;;;;;
계속 고집을 부리긴했는데 그렇다고 억지로 덮치려 드는 것도 아니라서
색귀는 아니라고 판정내렸어.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4:20 ID:wlMaPdjFL7A

>>144
하긴 예전의 조상신한테 털린 누구보다는 났네.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5:03 ID:N+9+Yz6YWyg

아니 근데 애초에 그런 욕;;망이 남아있는거냐?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5:23 ID:xeuGeSVZfus

난 고민하다가 집창촌에 가보라고 말했어.
하지만 집창촌에는 자기보다 기력이 센 지박령이나 색귀들이 몰려 있어서
얼씬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결국 난 빡쳐서 난 절대로 귀신하고 자고 그러긴 싫으니까 꺼지라고
욕을 해버렸다.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6:08 ID:N+9+Yz6YWyg

잘해따! ㅋㅋ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6:32 ID:xeuGeSVZfus

>>146 아무래도 생전에 집착했으면
욕구와는 조금 다른 집착의 개념 정도로 남아있을 수 있어
색귀랑 다른 점이 그거지. 색귀는 욕구만 남은거고
그냥 그쪽으로 한이 맺힌 귀신은 집착이 남은거고,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8:03 ID:N+9+Yz6YWyg

뜬금없긴 한데... 스레주 지금도 영안은 트여있어?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9:03 ID:xeuGeSVZfus

근데 이 남자가 갑자기 싹싹 빌기 시작했어
정히 그러면 집창촌까지만이라도 같이 가달라고.
일단 여자랑 방에 넣어주면 귀접이라도 해보겠다는 거야---;;
어이가 없었지만 거의 두 시간 동안을 계속 빌고 있길래
단발이한테 이걸 끝으로 다시는 안 도와준다는 것을 조건으로
결국 알겠다고 해버렸다...ㅠㅠ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09:24 ID:xeuGeSVZfus

>>150 지금도 영안은 터있어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1:13 ID:51PoPzesksQ

단발앜ㄲㅋㅋㅋㅋㅋㅋ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1:32 ID:xeuGeSVZfus

일단 알겟다고 수락한건 좋았는데
방법이 문제였지
여자애 혼자서 집창촌에 가는건.. 이상한 쪽으로 꼬일 확률이 높았으니까.
결국 난 어떻게든 남자 하나를 섭외하기로 마음먹었다.ㅠ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4:38 ID:xeuGeSVZfus

다행스럽게도 같은 합기도 도장을 다니는 친구 중에
대학생 남자 선배가 있었다. 이 선배는 해골 목걸이를 하고 다녀서
해골선배라고 명명할게 (...)
난 해골선배한테 학교 숙제 때문에 집창촌에 가야한다면서 거짓말을 쳤다.
아아 날로날로 늘어가는 나의 거짓말이여,.ㅠㅠ
선배는 믿지 않는 기색이었는데.. 어쨌거나알겠다고 하고 같이 가주겠다고 했어.
내 생각엔 아마 알면서도 그냥 같이 가준 것 같아..;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6:17 ID:xeuGeSVZfus

어쨌건 나는 최대한 숙제하는 사람 흉내를 내야 했기에
디카에 수첩까지 잘 챙겼어.
그리고 주말 낮에 홍등가에 도착했지.(어딘지는 말하지 않겠어)
좀 일찍 도착해서 커피나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자니
저녁 7-8시쯤 해서 영업을 시작하더라.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6:44 ID:wlMaPdjFL7A

이제 그곳에있는 지박령과 색귀들을 볼차례인가.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6:47 ID:AKpgI5mvgkY

와 아까 일어났는데 마침 스레주랑 동접..ㅋㅋ
썰 항상 재밌게 듣고 있어 스레주!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18:41 ID:wlMaPdjFL7A

스레주 질문인데 엑토플라즘 본적 있어?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0:01 ID:xeuGeSVZfus

>>157 그렇지!

홍등가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주변의 색귀들과 지박령들, 혹은 방문객을 따라온 귀신들이
날 보고 지들끼리 쑥덕거리는게 다 들렸다 -_-
하긴 내가 봐도 꽤 괴상한 광경이 아니었을까 싶어
뚱뚱한 남자귀신+여자애귀신에다가 성인남자를 데리고
미성년자 여자애가 가방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있었으니..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0:32 ID:xeuGeSVZfus

>>159 직접 본적은 없어. 내 영안은 그다지 고품질(;;)은 아니어서
영만 보이지 영의 기운이나 그런 건 보이지 않더라
단지 닿으면 느낄 순 있어.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1:57 ID:wlMaPdjFL7A

>>160
으아아아아아;;
이거 창촌애는 있을수 없는 광경이잖아.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3:35 ID:xeuGeSVZfus

귀신들뿐만 아니라 업소 언니들한테서도
적대적인 시선이 쏟아지는게 느껴져서(아마 카메라 때문인 듯.. 경찰 끄나풀인줄 알았나봐 ㅠ)
몇번이나 도망치고 싶었다;
혼자 온거였으면 진즉 도망쳤을지도-_-;..
이윽고 지박령들이 와서 단발이랑 남자귀신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했어.
대충 자기 구역이니까 썩 꺼지라는.. 뭐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6:21 ID:xeuGeSVZfus

근데 이 남자귀신은 성격도 정말 소심했던지
우물쭈물하면서 한마디도 못하더라... 내가 뭐라 해주고 싶어도
보는 눈이 많으니 그럴수도 없고..
헌데 이 문제는 단발이가 해결해줬어.
오늘 하루만 있다 가겠다는데 맨날 죽치는놈들이 지랄떤다고
버럭버럭 성질을 부려서 말이지...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27:07 ID:wlMaPdjFL7A

>>164
오오 단발이 신이되고 싶구나.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1:42 ID:xeuGeSVZfus

>>165 오죽하겠냐..

꼬였던 지박령들은 남자귀신을 보고 얘냐? 하더니
지들끼리 낄낄대기 시작했어.
그러더니 갑자기 능글능글 호의적으로 굴면서
그 남자귀신을 붙들고 홍등가 중 한 집으로 날아갔다;
카메라를 들고 대충 사진이나 찍고 있던 나는
놀라서 쫓아갔지..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3:18 ID:wlMaPdjFL7A

설마 다굴?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4:21 ID:xeuGeSVZfus

해골선배도 내가 갑자기 뛰니까 쫓아와서 왜그러냐 묻길래
난 대충 뭔가 잘못봣다고 둘러댔던 걸로 기억해.
남자귀신을 붙든 지박령들은 홍등가 집 2층이었나 3층 창문으로
쑥 들어가버렸는데.. 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서
그냥 창문 밑에서 어물쩡대고 있었어.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6:16 ID:xeuGeSVZfus

그랬더니 지박령 중 하나가 날 보고,
내가 영안이 트인 걸 눈치까고는 또 자지러지게 웃더니
저놈 한풀어주려고 그러는건데 고마워하라고 하는거였다.
왠지 엄청나게 얄미웠지만 맞는 말인지라...
나는 그냥 그 주변을 돌면서 사진이나 대충 찍으면서 기다렸어.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6:30 ID:wlMaPdjFL7A

단발이가 출격 하기는 무리군 다수라니;;;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7:27 ID:wlMaPdjFL7A

해골선배는 엄청 부담 스러웠을듯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7:38 ID:xeuGeSVZfus

그 와중에 해골선배는 업소 언니들한테
호객행위로 거의 끌려갈 뻔한걸(;;) 몇번이나 빠져나왔고..
한 두어시간 기다리려니까 그 남자귀신이 엄청나게
흐뭇-_-;한 얼굴로 창문에서 나왔어..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9:12 ID:xeuGeSVZfus

>>171 아마 그랬겟지..ㅠㅠ

남자귀신은 졸고 있는 여자를 덮쳐서 귀접했다면서
아주 좋아하는데.. 난 그저.. 왠지 모를 거부감에 입을 다물고 있었지 -_-;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39:14 ID:wlMaPdjFL7A

이제 성불타임!!!!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0:26 ID:wlMaPdjFL7A

근데 귀접이 진짜였구나..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0:39 ID:xeuGeSVZfus

>>174 그렇지
근데 성불타임이래봐야 별거 없었어
사실상 내가 해준건 데려다 준 것 뿐이니까...
그 남자는 엄청나게 흐뭇한 얼굴로 사라져버렸는데
난 왠지 기분이 미묘해져서 바로 집으로 왔던 걸로 기억해.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1:11 ID:xeuGeSVZfus

일단 지금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겜덕후들이 겜하자고 하도 들볶아서
밤에 다시 와서 하나 더 풀게ㅋㅋ...ㅋ.ㅋ... ㅠㅠ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1:43 ID:wlMaPdjFL7A

>>176
별거없는건 전에 사념만남은 아이 보내줄때 그냥 사라진걸로 이미 알고있다.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7:34 ID:WW4bUHIp9NU

으어 스레주 가지마아아아 ㅠ
기다릴게요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8:33 ID:yjlXDDLOcWE

귀신이 오가는게 보여?
이사람 저사람으로 옮아갈때 어떻게 가는거야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8:48 ID:wlMaPdjFL7A

뭐 몇년 있으면 나도 저렇게 될텐데 미리 알아보는것도 괜찮겠지.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49:46 ID:yjlXDDLOcWE

>>144 그런 내용이있었어?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0:24 ID:wlMaPdjFL7A

내 조사결과로는 귀신은사람처럼 뛰고 달릴수있고 약간 떠다닐수있다.
그리고 피로가 싸여서 휴식해야해.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2:04 ID:wlMaPdjFL7A

사람에게 들어가는건 말그래도 그냥 '들어가는 것' 으로 보이는것 한 육체속에 영혼하나가 더 들어오는것, 가끔 이럴때 엑토플라즘이 생성되지.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2:56 ID:wlMaPdjFL7A

듣는 사람은 없는것 같으므로 이만.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4:41 ID:yjlXDDLOcWE

>>183 막 순간이동은 안해/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5:28 ID:wlMaPdjFL7A

>>183
순간이동은 못하는걸로 알고있어.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6:53 ID:wlMaPdjFL7A

자 질문은 끝인거지?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4:57:24 ID:yjlXDDLOcWE

>>187 이상하다 귀신은 그 사람 생각만 하면 바로 갈 수 있는데..
아니야?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5:00:24 ID:wlMaPdjFL7A

>>189
나도 귀신에 대한것은 잘 모르거든, 내가 조사한 것에 따르면 순간이동은 불.가.능
그쪽도 영안같은거 틔인건지?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5:00:53 ID:wlMaPdjFL7A

오직 내 조사결과에 따른거니까 궁금하면 스레주에게 물어보는게 빠를걸.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5:03:53 ID:wlMaPdjFL7A

그리고 벽 통과는 가능, 옷은 벗으면 사라져.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5:48:41 ID:N+9+Yz6YWyg

이동속도란건 생각의 속도와 직결되는 개념이니까 단순하게 의미상의 순간이동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
옷 등은 자신을 어떻게 이미지 하느냐의 표현이니까 바꿀수도 있고... 죽을 당시의 옷차림인 경우가 많지.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7:03:10 ID:yjlXDDLOcWE

>>193 시간이동도 되는거야 그럼?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18:04:19 ID:wlMaPdjFL7A

>>194
시간이동은 절대 불가능으로알고있어.
타임 페러독스가 일어날수도 있고......에라이 난 학자가 아니야 민간인이라구. 으아아아 물리학을 배우지 않았으니뭐 답번도 못허겠고.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1:42:33 ID:X03ZW9+YnqU

ㄱㅅ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1:47:03 ID:X03ZW9+YnqU

뭐야 오늘은 이걸로 끝인거야?? ㅜ

198 이름 : 이름없음 ◆OshyTlkXNE : 2012/03/18 21:49:55 ID:xeuGeSVZfus

스레주당ㅋ
겜덕들한테 시달리고 왔다...
오늘 풀 얘기는 1월의 얘기야. 내가 19살, 고등학교 2학년일 때의 1월.
그전에 레스가 엄청 많은데 한번 훑어보고 답변을 할게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1:51:35 ID:xeuGeSVZfus


>>180 옮아갈 때는 그냥 그 사람 몸 안으로 쑥 들어가.
그냥 매달리는 경우도 있고.
>>186 순간이동하는 귀신은 본 적이 없는데....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신령급이라면 또 모르겠네.
>>194 시간이동은 불가능해.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18 21:52:38 ID:xeuGeSVZfus

그럼 이야기를 시작할게.
1월이고 눈도 오고.. 그러다 보니 날은 추워서
그때 난 거의 집에서만 처박혀 있었어.
따뜻하게 난방 틀어놓고..
그러다가 어느날 잠을 잤는데, 무서운 추위가 덮치면서 가위에 눌렸어.
특이한 건 살려달라는 목소리만 가냘프게 들리고 아무도 보이질 않았다는
거야.

200.5 이름 : 레스걸★ : 2012/03/18 21:52:38 ID:???

레스 2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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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하시죠? 저는 잠시 후에 오겠습니다.

추천수24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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