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이제 서서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나의 여행기!
이번 페루편 다음으로는 미국편.
그리고 그게 끝....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 법이니,
겸허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겠어여...ㅎㅎ
저는 요즘 열심히 휴식기에 들어왔답니다.
마치... 동면기?ㅋㅋㅋ 겨울잠 자는 곰처럼 ㅋㅋㅋ
그냥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중이에요 ㅎ
세계여행 그리고 한국투어까지 하면서 여러가지로
체력이 많이 닳았다는 것을 느꼈었는데
이제는 푹 쉬고 맛난 것도 많이 먹으면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역시 사람은 휴식기를 가져야하나봐요 ㅎㅎ
그래서 이런 휴식기를 맞아 또 한 편 올리려고 찾아왔답니다~!
35번째 여행기, 끝에서 두번째 여행기는 바로
페루!!! 마추픽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어디선가 들어보았나~ 잉카의 흔적, 문명에 대한 이야기~
동화속에나 나올법한 그런 신기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나라가 바로
페루 라는 것!!
세계여행 때 꼭 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들 중 마지막 것이 바로
마추픽추!!!
이 것을 보기위해 전 볼리비아에서 페루로 넘어갑니다.
바로 옛 잉카의 수도!
쿠스코로~!!!
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도착한 쿠스코는 이런 모습이었음 ㅋㅋ
어둑어둑.. 이제 해가 막 뜰려고 하는 ㅋ
그런데 광장이 너무 이쁘더라 이거죵~!
하지만 이번에도 워낙에 대책없이 왔던 터라 숙소를 미리 알아보지 못했음...
그래서 또 열라 헤맸다는 ㅋㅋㅋ
한 40분 헤맸을까?
적절한 호스텔을 찾았고 저렴한 가격에 묵었지요~!
그리고 아침에 호스텔 문을 통해 바라본 전경은....
이랬다오~ㅎㅎ
쿠스코는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도시라 (원채 지대도 높음. 3700미터인가?)
구름이 아주아주 아름다운 곳이지요 ㅎ
광장 참 넓직 넓직하고 이쁘지 않나요?ㅋㅋ
쿠스코는 이 광장 때문에 너무 좋았던 곳!
제가 간 날이 뭔 특별한 날이었는지
이렇게 행진을 ![]()
대학교 입학식 같기도 하고 -_-ㅋㅋ
정확히는 뭔 일인지 모르겠음..ㅋㅋㅋㅋ
스페인어를 도통 모르니..
남미는 언어가 참 안통해서 아쉬웠던 나라..ㅋㅋ
광장 옆의 길도 참 분위기 있고 좋았어요 ㅎ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돌아댕기면 또 뭔가 먹어야하지 않겠음?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ㅋㅋ
페루의 별식인 꾸이를 파는 곳!
이 것은 바로 기니피그 요리 -_-ㅋㅋㅋ
그냥 아주 반토막을 내서 그대로 구운걸 가지고 나오더라구요..ㅋㅋ
발톱도 쏴롸있네~
그래도 뭔가 경험하기 전에 편견을 가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ㅋ
일단은 마구마구 먹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맛이 진짜 없음....
너무 짜고 향신료도 너무 강하고 ㅠㅠㅠ
잡내를 없애려고 이렇게 무리하게 한건가...
분명 난 추천받은 집으로 온건데.. 흑흑 ㅠㅠ
무튼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ㅋㅋㅋㅋ
이래저래 쿠스코를 돌아다니면서 마추픽추로 가는 티켓들을 끊어버림 ㅋ
돈을 아끼려다보니, 좀 복잡하게 로컬 버스 타고 오야따이땀부라는 마을로 갔다가
거기서 또 기차를 타고 마추픽추 마을로 들어가는 여정이었음 ㅋ
가이드 없이!!
이 곳이 바로 오야따이땀부 마을!!
뭔가 분위기 있지 않나요?ㅎㅎ
골목들도 참 아기자기하니 이쁘다는 ㅋㅋ
마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여기서도 1박 하고 넘어갔지요~
그리고는 다시 기차타고 이동~
저 찰랑찰랑 거리는 머릿결 보이심??
와.. 내가 정말 저랬을 때가 있었지 싶네요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그렇게 달려달려 도착한
마추픽추 마을!!ㅋ
여기도 참 분위기가 좋았어요 ㅎㅎㅎㅎ
뭔지 모르게~ 기차를 타고 오랜 시간 산 속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나타난 뭐 이상한 나라의 마을?? 뭐 그런 느낌??ㅋ
이 깊숙한 곳에서도 이렇게 사람들이 사는구나 ㅎ
뭔가 요정들의 마을 스러웠음 ㅋ
이 곳 분위기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ㅎㅎㅎ
그렇게 숙소를 잡고 다음 날은 바로 마추픽추로 올라감!
보통 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버스를 타고 올라가요 ㅎㅎ
오오~ 드디어 마추픽추에!!!
아침 일찍 갔더니 날씨도 좀 흐리멍텅 하고 ㅎㅎ
하지만 사람들은 역시 많았음!![]()
이 곳은 마추픽추의 태양의 신전 ㅋ
참 정교하게 잘 쌓아놓은 듯 ㅋ
이 큰 돌들을 어떻게 깎아서 이리 정교하게 잘 맞춰놓았을까..?
페루 쿠스코에도 보면 12각 돌이라고 엄청나게 큰 돌을 12각으로 깎아서
끼어놓은 것이 아주 유명해요~!
제단을 향해 쌓아놓은 계단식 돌들....
참.. 대단해 ㅋㅋㅋ
이 곳 마추픽추가 얼마나 위에 위치해 있는지 감이 오시나요?
까마득이 위에 있다는!
돌들이 참 정교하죠??ㅎ
그런데 또 반전은
여기 위에 있는 돌은 이 곳 산에서 나는 돌이 아니래요;;
그럼 다 다른 곳에서 가져왔다는 건데..-_-
말이되나???
그리고 이 건물들 사이사이에 하수도를 아주 잘 만들어 놔서
비가 오면 그 물들을 순환시켜 적절히 이용했다고 하네요
참 옛사람들의 지혜란;;
이건 콘도르의 날개 형상을 띈 제단이에요 ㅎ
마추픽추의 전체 모습을 위에서 보면 콘도르와 닮아있다고 하면서
가이드가 막 사진도 보여주고 그러는데,
음... 솔직히 그건 좀 억지 같다는...![]()
이 계단식 밭이.... 어찌나 높은지;;
정말 사람 키만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걸 정말 높게 길게 쌓아놨다는....
도대체 이 곳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가?
옛 스페인 군대의 침략을 피하기 위해 만든 도시라는 설도 있고
아니면 잉카 황제의 별장이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아직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세상엔 참 신기한 곳들이 많죠?
참으로 궁금해 궁금해..
이런게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떻게 생긴거야...
음..?ㅋ
너도 궁금하니?ㅋㅋ
궁금한 표정이군 ㅋㅋㅋㅋㅋ
이 곳 위에는 이렇게 라마도 돌아댕기고 있어요 ㅋㅋ
그런데 사람 손 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왜냐면.....
우유니에서 널 먹었으니깡
사람은 정말 못 먹는게 엄서...
그런데.. 너 좀 맛있긴 하더라...
마추픽추에 왔으니 기념사진도 좀 찍어야하지 않겠음?ㅋ
이요호오~~ 뒷모습 샷~
와 머리 진짜 길닼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저도 이 모습을 보면 적응이 안되네요 -_-ㅋㅋ
오흥 ㅋㅋㅋㅋ
뭔가 요염한....
나만 그런강?
ㅋㅋㅋㅋㅋㅋ
무튼 마추픽추는 참으로 신비롭고 멋진 곳이었다는 ㅋ
나중에 날씨가 좀 개고 찍은 마추피추의 전경은
요래요래 아름답지요오~~~
마추피추 사진 보면 사람 얼굴이 숨어있어요 ㅎㅎ
이 사진을 보면서 맞춰보시는 재미도 있을거에요 ^^
사람 얼굴을 찾아보세요~(잉카의 얼굴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리구 저기 마추픽추 뒤로 쏫아있는 산을 보면
와이나픽추라고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건 한, 두 달 정도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해요 ㅎㅎ
그래서 전 못갔어요 ![]()
예약을 안했거든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산 타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ㅠ0ㅠㅋㅋㅋㅋ
그냥 이 정도로도 만족하고 돌아왔다는 ㅋㅋ
돌아오는 기차에선
이렇게 탈춤도 춰주고 ㅋㅋㅋㅋ
막 기차 직원들끼리 패션쇼를 해요 ㅎㅎㅎ
그래서 사람들에게 스카프, 코트, 옷 등을 판다는~!
정말 볼만해요 ㅋㅋ
직원들이 막 부끄부끄 하면서 모델 워킹도 하고 그러거든요 ㅋㅋㅋㅋ
최고의 볼거리였어요 고생했어요
이렇게 신비로운 마추픽추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페루의 사막 도시 이까!!!!
사막까지 있다니.. 남미엔 정말 없는게 없어~
이 곳은 이까에 도착해서 잡은 숙소~!
이렇게 풀장이 있고
건물 너머로는
응..??ㅋㅋㅋ
저 노란 것은 모래인가..?ㅋㅋ
그래요 ㅋㅋㅋ 여긴 바로
사막으로 둘러싸인
오아시스에요!!!!
후하후하후하 ㅋㅋ
정말 신기한 곳이에요 ㅋㅋㅋㅋㅋ
사막 한 가운데 이런 오아시스 마을이!!
이집트에서 못 푼 나의 사막에 대한 한을 여기서 풀고가리~!!!!
정말 제대로 풀고 왔더랬죠
왜냐면 이 사막에는 완죤 다이나믹 스펙터클한 버기투어가 있거든요!
이 벌레같이 생긴 차를 타고
부앙 부아아앙!!! 엔진을 특수제작 한듯 ㅋㅋ
정말 겁나 잘달려요 ㅋㅋ
사막을 미친듯이 후오호호오오호오~!!!! 완전 씬나~!!!
이 광활한 사막을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보드를 탑니닼ㅋㅋㅋㅋㅋㅋ
달리아아오오오~~~
우와 이거 진짜 재밌어욬ㅋㅋㅋ
막 보드 밑에다가 양초 칠 다 해서 스피드하게 준비하고
엎드려서 막 내려가요~!
그래서 저두 ㅋㅋㅋ
이게 여기서 언덕 하나만 내려가는게 아니라
총 세 번을 내려가요 ㅋㅋㅋㅋ
완전 씬나게~!
막 소리지르면서
그렇게 막 벌레 자동차도 타고
보드도 타고 하다보면 어느새 해가 져요 ㅎㅎㅎ
참 재밌었는데 ㅎㅎㅎㅎ
외국인 친구들이랑 같이 웃고 떠들면서 즐기고 ㅎㅎ
그리고 같이 일몰도 보고 ~
참 즐거웠던 순간이었어요 ^^
이번에 강연을 하면서도 얘기한 것은
이 세상은 너무나도 넓어서
아름다운 곳도 너무나도 많고
즐길 것도 너무나도 많아요
그러니, 여건이 되시는 분은 겁먹지 말고 꼭 떠나시길 추천해드려요
물론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도
여행을 위해서 여건이 되도록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많이 노력해서 간 것이었으니까요
언제나 저의 여행기는 그렇듯이 ㅋ
마지막에 제 생각을 담아보는 걸로 끝나네요 ㅎㅎㅎㅎ
여러분 이 다음 편은 대망의 최종편!
[미국, 돈쓰면 좋은 나라]로 찾아올게욬ㅋㅋㅋㅋ
우리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보아요
<이어지는 글>
볼리비아, 산골 사람들(34) http://pann.nate.com/talk/320415279?page=1
우유니 사막(33) http://pann.nate.com/talk/319842211
칠레(32) http://pann.nate.com/talk/319751689
아르헨티나下 (31) http://pann.nate.com/talk/319707248?page=1
아르헨티나 上(30) http://pann.nate.com/talk/319518269?page=1
브라질, 열정(29) http://pann.nate.com/talk/319261275
독일, 그리고 여유(28) http://pann.nate.com/talk/319113819
체코 프라하(27) http://pann.nate.com/talk/318931023?page=1
동유럽을 보다(26) http://pann.nate.com/talk/318849476
크로아티아(25) http://pann.nate.com/talk/318838752
동유럽의 시작(24) http://pann.nate.com/talk/318712314
터키 동부(23) http://pann.nate.com/talk/318671502
터키 서부(22) http://pann.nate.com/talk/318656965
이집트를 느끼다(21) http://pann.nate.com/talk/318532489
이집트, 그 찬란한 문명(20) http://pann.nate.com/talk/318481614
요르단, 세월을비웃다(19) http://pann.nate.com/talk/318418386
준비 그리고 시작(18) http://pann.nate.com/talk/318361234
두바이, 세계를 앞서가다(17) http://pann.nate.com/talk/318310846
스리랑카, 그 이름 실론(16) http://pann.nate.com/talk/318251989
녹색의 나라 스리랑카(15) http://pann.nate.com/talk/318208132
인도를 마무리하다(14) http://pann.nate.com/talk/318154234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해야해요!
인도같지 않은 인도(13) http://pann.nate.com/talk/318108196
인도를 알아가다(12) http://pann.nate.com/talk/318073103
인도를 적응하다(11) http://pann.nate.com/talk/318057054
네팔 히말라야(10) http://pann.nate.com/talk/318021707
네팔 포카라(9) http://pann.nate.com/talk/317943420
네팔 카트만두(8) http://pann.nate.com/talk/317826420
캄보디아 시엠립(7) http://pann.nate.com/talk/317804297
라오스 루앙프라방(6) http://pann.nate.com/talk/317135114
라오스 비엔티안(5) http://pann.nate.com/talk/317083188
베트남 하노이(4) http://pann.nate.com/talk/317068142
베트남 냐짱(3) http://pann.nate.com/talk/317028072
베트남 호치민(2) http://pann.nate.com/talk/317017784
말레이시아(1) http://pann.nate.com/talk/31700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