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이번엔 조금 더 빨리 돌아왔어요~!
요근래 한국투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가지로 구상하면서 약속도 좀 줄이고 컴퓨터도 계속 잡다보니
이렇게 글을 쓸 기회도 많아지는 듯 하네요 ㅎ
한국투어 홍보 동영상은 다 제작 되어서
아마 이 글을 올린 뒤 페이스북에 올라갈 것 같아요
한국투어를 정말로 하게 될지는 아마 동영상의 호응도로 결정될 것 같네요
어떻게 되려나아... 걱정이 많네요
그래도 뭐 알아서 되겠지요 ㅎㅎ 세계여행도 떠나보니 잘 되었던 것 처럼!
그럼 저번 아르헨티나 편에 이어 오늘 올릴 나라는 바로
칠레!! 랍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로 유명하지요?ㅎㅎㅎ
그만큼 이동 시간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럼... 사진 투척 먼저 고고해볼까요?ㅋ
바로 이 곳은 안데스 산맥!!!
아르헨티나에서 칠레로 가려면 이 산을 넘어가야함.
정말 엄청난 절경과 엄청나게 위협적인 길을 가지고 있음![]()
아름다운 설산 사이의 구불구불 길을
버스타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이런 국경에!!
레뿌블리까 데 칠레~! 키야오~~
드디어 칠레에 왔구먼 ![]()
여기서 한 가지!
칠레는 아르헨티나에 비해 잘 사는 나라에요 ㅎ
갑자기 이 말이 왜나오냐 하면,
칠레 -> 아르헨티나 국경 검사는 매우 빠른 LTE
But
아르헨티나 -> 칠레 국경 검사는 매우 매우 엄격해서 진심 엄청 오래걸림 ![]()
이 때 국경에서만 2시간 정도 있었나..? 기억이 정확히 안나는데,
정말 오랫동안 검사했던 걸로 기억함.
나라가 못 살면 국경을 넘어갈 때도 이렇게 차등 대우를 받는다는 거....
그런데 또 이게 칠레 욕만 할게 아니라,
볼리비아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올 때도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사실
왜냐하면 볼리비아는 아르헨티나에 비해 못 사는 나라거든요...![]()
참으로...ㅋ 역시 잘 살고 봐야함 ㅋㅋㅋ
무튼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려 넘어간 칠레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 정말 매우매우 깔끔함.
도로도 그렇고 건물들도 그렇고 뭔가 잘사는 느낌이 남 ㅋㅋ
이건 수도 산티아고에 있는 광장~!
저기 오른쪽에 있는 성당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웅장한 내부가!!
이 곳은 조금 특이했던게
성당 안의 분위기가 그리 엄숙해보이진 않았음.
뭔가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
남미 사람들은 아무래도 활발한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무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리 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이 광장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
그런데 이 날은 주말이 아닌 평일!!
평일인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그래서 길 가던 사람한테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그냥 평일이라며... =0=;;
아니 평일 늦은 시간도 아닌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냐고 되물으니,
원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면서....
허허.. 신기하구먼..?
다들 일을 안가나?ㅋㅋㅋ
무튼 매우 여유로운 모습들이었음.
이렇게 광장에서 쉬다가 이것 저것 먹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졌고, 이 때는 동행들이 있었던 때라
야밤의 산티아고를 즐겼음!!
제 판에 앵간하면 나오지 않는 야경 사진들을 방출하겠어요!
고고~!
이 곳은 광장으로 가는 길목?
뭔가 스퀘어 스러운 곳들 ㅋㅋ
사람들의 부산한 움직임들이 보이시나요?
아까 그 길 따라 쭉 오다보면 이렇게 멋진 건물과
각진 갈램길이 나옴!
그리고 이 건물 바로 아래는
요롷게 조그마한 동상과 분수가~!
크오오~ 분위기 있다~
역시 야밤엔 이런 감성적인 것들이 좋지요?ㅋ
낮에 봤던 그 성당이 맞는 것인가?
역시 밤이 되고 조명이 비추니 완전 딴판이 되는구만~![]()
광장에 있는 또 다른 분수~!
여기에는 벤치가 아주 많이 있어서
가만히 앉아 밤 공기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아주 좋답니다.
물론 남미에서 밤에 돌아다니면 정말 안돼요...ㅋㅋㅋ
혼자 다니면 정말 너무 무서운 곳...
하지만 이 날은 건장한 남자 형님들 두 분과 같이 다녔기에 ㅋㅋ
그나마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음 ㅋㅋ
전 여행을 매우 방어적으로 했기에 이렇게 가끔 즐기는 야밤의 여유
아주아주 좋아라 함
지금은 한국에 있기에 밤에도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술도 많이 마시고
정말 미친듯이 노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밤새 놀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에요
이 산티아고를 지나 다음으로 간 도시는
바로 발파라이소~!
산티아고에서 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바다와 색색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도시에요!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와!
이렇게 멋진 바다사..자???ㅋㅋㅋ
정말 뜬금없음...ㅋㅋㅋ
뭐 물론 바다에 바다사자가 있는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ㅋㅋ
그래도
ㅋㅋㅋ
익숙하지 않아~ㅋㅋ
무튼 얘네들이 열심히 일광욕 하는 모습도 멍 때리고 가만히 구경했음.
같이 우옹 우옹 우옹~ 이러면섴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들과 교감을 나누다가
정신차리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발파라이소의 명소인 색색의 집들이 아름다운 마을로~!
이 곳은 아주 조금 높아요~!
그래서 전 택시타고 옴 (난 힘든게 시뤄...
ㅋㅋㅋ)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제 마음도 뻥 뚫리더군요 ㅎㅎㅎ
아 좋아라~
그리고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골목길도 걷고
또 그렇게 걷다보면
이렇게 강렬한 색의 건물들이~
무언가 특별한 이 동네만의 분위기가 있지요?ㅎ
마냥 걸어다녔음.
음.. 그냥 뭔가 좋았음 ㅋ
참으로 걷기 좋은 곳이랄까?
우리나라의 통영에 있는 동피랑 마을과도 느낌이 비슷해요 ㅎㅎ
계속해서 걷는거야~~ 쭈욱 쭈욱~
이렇게 벽에 강렬한 색상의 그림들도 ㅎㅎㅎ
보면 볼수록 동피랑 스러운 곳 ㅋ
좋으다~~
요래요래 가게 문에도 센스 있는 그림들이 ㅎㅎ
뭐랄까요
남미는 정말 원색들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
그래서 더 정열적인 느낌이 드는건가?
무튼... 너무 좋아
이렇게 바다에 맞닿아 있는 칠레는 무엇이 유명할까요?
바로.... 해산물!!!!!!!!!!!!!!
키야~~~ 아르헨티나에선 해산물 보기 힘들었는데 ㅋㅋㅋ
제가 회를 굉장히 좋아해요 ![]()
아따~ 뭔 종류가 이렇게 많다냐~ㅋ
워메~ 겁내 크네 ㅋㅋㅋ
아~ 좋아좋아~~~ㅋㅋ
칠레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에 하나는
바로 세비체라는 물회??ㅋ
뭔가 좀 물회 스러운데 굉장히 시큼 ㅋㅋㅋ
그래도 뭐 난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먹을만 했음
세비체는 어떻게 생겼냐구요??
네이버에 치시면....하하하핳..ㅎ
저한테 음식사진 바라지 말아여
음식이 나왔는데 먹지 않고 사진을 찍고 있다는 건
음식에 대한 모욕임 ㅋㅋㅋㅋ
참을 수 없는 그 끌림에 바로 숟가락을 집어 넣어야
음식이 섭섭해하지 않음
이래저래 알찬 여행을 즐긴 저는 다음 도시인 발디비아로~!
발디비아 가는데도 시간이 꽤 오래 걸린걸로 기억함...
칠레는 정말 긴 나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랜 시간을 달려 도착한 발디비아에서
저를 맞아준 것은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여기서 뭐하니??ㅋㅋㅋㅋㅋ
아.... 이건 도대체 무슨 광경인가 ㅋㅋㅋㅋ
물개와 사람이 공생하는 것인가...ㅋㅋ
이 놈 아주 레어한 자리를 잡고 물고기 찌꺼기를 받아먹고 있었음 ![]()
허허허 ㅋㅋㅋ
입 맛은 또 어찌나 까다롭던지
물고기 머리랑 꼬리는 입으로 받기만 하고 먹진 않음 ![]()
그럴 땐 굶기는게 상책인데...ㅋㅋㅋㅋㅋ
무튼 가까이서 바라본 바다 사자들은 아주 진기한 경험이었음 ![]()
우옹~ 우옹~~
좋으냐아~ 뒤에서 이렇게 받아먹으니 살림 좀 나아졌느냐아~ㅋ
왼쪽엔 채소가 오른 쪽엔 생선이 그 너머엔 바다 사자가~
아직도 뭔가 이상해 ㅋㅋ 적응이 안되네
그리고 또 이 시장 옆에는
이런 잠수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이렇게 뜬금없을 수가 ㅋㅋㅋㅋ
와 정말 ㅋㅋㅋ 적응 안돼~![]()
그리고 이렇게 또 거리를 방황했다는...
걷는 건 참 타고 난 듯.
난 걸어다니는게 왜 이렇게 좋을까~![]()
그렇게 걸어다니다 들어가게 된 초콜렛 상점.
그 곳엔 발디비아의 명물 초콜렛이!
이름은 내도 모르겄다!!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나요?
이 것도 사서 먹었는데(물론 먹기 전 사진은 음슴
아주 삼삼한 것이 괜찮았음.
무언가 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초콜렛 ㅎㅎ
칠레의 기억은 이렇게 달콤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와아~ 훈훈하당~
간만에 훈훈한 마무리 해보는 듯 ㅋㅋㅋ
솔직히 칠레는 가본 도시가 세 곳밖에 안되어서
정말.. 10%도 소개를 못한 것 같네요
토레스 델 파이네나 푼타 아레나스도 매우 유명한 도시인데,
워낙에 겨울이었어가지고 트레킹도 막히고 도저히 갈만한 상황이 아니었음..
그래서 칠레는 다음에 또 오리라!!! 하고 떠나왔네요
나중에 또 가게쒀! 칠레 기다리라~!!!
다음엔 여름에 갈겡
#추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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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모두 전해드리고 싶네요.
그럼... 전 이만 잠을 자러~ 가기 전에
다음 편은 '순백의 사막, 소금 사막 우유니'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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