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헤어질 남자친구에게...
eee
|2014.01.10 06:21
조회 314 |추천 0
싸우다가도 막상 얼굴보면 좋고 대화도하고,틀려질것 같겠지만 내마음이 이제 오빠한테 너무멀어진것 같아요... 내얘기에 조금만더 귀 귀울여 줬다면.더 좋았을텐데......단지 싸우기싫어서 대답안하고 피하기만하는건.. 잘못된거 같아요..그사이에 오빠 한테 무슨 대답이라도 기다리는나는 얼마나 답답하고 지쳤을까.. 싸우는것도 잘못이 있고 문제가있어서 싸우는건데 회피만했으니.. 아무것도 달라진거없고 발전도없고 벌써 시간만 이렇게 흘렀네요..이제와서 이런저런 얘기할 필요는 없겠지만,지금아님 이런얘기 또 언제하겠어요..자꾸혼자 떠드는것도 구차하고 피곤하고.. 손가락이 아프네요...내일갈까.. 하고 물어보는데오지마세요...차라리 그냥 술먹고 아가씨불러서 이차를가지.. 그럼 내생각 조금 덜 났을텐데....끝을보고하는 말이라 못할말이 없네요.... 나도오늘 평생 혼자 살으라하고 싸우는것도 아무 의미없다고 하고.. 이런얘기한거 미안했어요...감정이 욱해지고 화나고속상하면 마음에 없는말 할수 있잔아요.진심이 아니란걸 오빠도 알았을텐데 그냥 나혼자 생각이였나보다..그런말을했는데도 아무대답하지 않은 오빠도 나한테 조금은 미안한마음을 가졌으면해요..오늘도 오빠한테 장문의 편지를 쓰네요....그동안 나도 잘한거 없고, 못낫고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이런나 좋게 봐줘서 너무 고마웠어요..근데 내가 내성격을 못이겨서 지금 이러나봐요.그냥 넘어가도 되고.. 신경안쓰면될것을..너무 어렵게가려고하는거 같아요..근데 앞으로도 계속 어렵게 가고싶어요..그렇게 가기엔 우린 많이 다른사람 같아요... 짧은시간이였지만. 미래를 같이 꿈꿀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고비록 떳떳하지 못한자리에서 만났지만 진심으로 오빠 좋아했어요.. 내가 아직 철이 없고 어려서..오빠한테 부족한모습 많이 보였지만.. 오빠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였어요.... 다른말 하나도 안믿어도 되는데 이말만큼은 믿어줬으면 좋겠어요...한번씩 욱해서 싸울때 내가반말하고 막말하고 그랬던거 미안했어요... 잘해준것도없는데 맨날 헤어지잔말해서 미안해요..오빠외로운사람이라고, 내가외롭지 않게 해주겠단말. 못지키는것도 너무미안해요..오늘은 우리정말 헤어지는건지. 마음이 너무아프고 눈물이 난다... 오빠 좋은 사람이니까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날것 같아... 그럼 편지는 이제그만 줄일게요...아무 답장 안했으면 좋겠어요...부탁할게요...답장도 하지말고내번호도 지우고.. 카톡도 지우고이제다신 연락 안했으면 좋겠어요...내부탁 꼭 들어줘요....오빠.... 그럼 행복하게 살아요...그전처럼..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아무일도 없던것처럼.....잘가..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