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뭐랄까 짜증이 나는데 내 자신이 좀 부끄럽기도 하구요...
임신중 예민해진탓인지... 암튼 맘이 좀 그렇네요
우선 저는 결혼후 4~5키로 늘었고 미쳐 생각지도 못하게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임신을 하고 지금은 36주고 임신초반보다 7키로정도 늘었구요....
나름 막달까지 입덧도 안했는데 관리잘하고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신정때 형님네가서 떡국을 먹는데 절 보더니..
"아우 보기도 거북하다... 몇키로야?" 하십니다
식구들 둘러앉아 밥을 먹는데 부끄럽더군요...ㅠ.ㅜ
한덩치하는 남편이 옆에 있건만 덩치는 비슷해보일정도로 저는 부어보였습니다...
암튼 그렇게 얼굴도 들지못하고 코를 쳐박고 떡국을 먹는데 계속해서 뭐라고 하시더군요
자긴 만삭때까지 50키로를 넘어보질 않아서 지금 동서를 보니 답답하다
자긴 현재 40키로 나간다... 동서는 몇키로 나가냐...(대답을 안하면 고만좀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임신했을때 다들 애가 애를 임신했네... 그런 눈으로 봐줬는데 동서는 딱봐도 임산부 같다고.... (저도 7개월까진 있는힘껏 배를 내밀어야... 임산부네?? 했거든요??)
막달에 들어서니 안그래도 힘들고 미치겠는데
왜 지 몸무게를 비교하고나서는지 모르겠어요
형님 그렇게 말랐어도 전혀 이쁘거나 멋져보이지않거든요!!
디게 없어보이시거든요!!
입안열면 외국인 노동자 같으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