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전라북도에 있는 조그만한 모산부인과에 일하고 있는 직원들입니다.
도저희 답도 안나오고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답답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톡커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올리게 됬습니다. 길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저희는 산부인과다 보니 아무래도 주방과 병실의 위생이 철저하게 관리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병원은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산모님들은 저희를 믿고 병원을 다니고 오셔서 출산까지 하십니다.
저희원장님께서는 모든 환자분을께 친절히 대해주십니다.
여기서 문제는 저희가 더럽게 한다는게 아니라 저희병원에서 청소랑 주방일을 맡고있는
주방이모를 말하는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고들은 일들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냉장고에 음식물 쓰레기 보관
2. 핏물가득한 거즈와 신생아 배냇저고리 같이 세탁
3. 병실청소 물티슈로만 닦기
4. 환자식사 도중에 쓰레기통 비우기
5. 반찬뚜껑도 안닫고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똑같이 주기
6. 직원들한명한명 돌아가면서 이간질 시키기
7. 주사 약 마음대로 가져가서 사용하기
8. 젖병소독 대충해서 그대로 신생아 먹이기
9. 직원외에 다른사람들 와서 식사하면 싫다고하고
본인 지인들 다 불러놓고 같이 식사하기
10. 원장님 앞에서는 웃고 보는곳에만 복도 깨끗히 닦아 놓기 등.....
이런것들 이외에도 정말 많은데 간단히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말을 안한건 아닙니다. 환자분들이 말하는거 가서
말하면 왜 지들이 머라고 하냐 원장님도 가만히 있는데 왜그러냐
이런소리만 하지 고칠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희 직원들 가족들도 와서 출산을 하게되면 다들 놀래서 머라고 말도 못하고
가만히만 있습니다..냉장고를 보면.. 할말이 없을정도로 위생이 제로 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인간적으로 너무 놀랬던건 이사람 저사람한테 이간질을 시킨다는겁니다.
앞에서는 웃으면서 챙겨주는척 뒤에서는 욕하느라 바쁘다는겁니다.
쌍욕까지 하는 사람이 정작 앞에서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대화하고 말을 하는겁니다.
입에 담을수도 없을정도로 심하게 말하면서 정작 그사람앞에서는 아무말도 않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딸보다 더 훨씬 어린 직원한테도 쌍욕을 하고 깽값을 물어준다고
욕을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 갈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심해지는 이모때문에
가서 왜그러냐고 따질려고 했지만 다른직원들이 그러지 말라고 본인한테 직접 말한것도 아니고
다른사람한테 말해서 듣는걸로 따지면 들었던 직원은 뭐가 되냐 이런식.........
이런말까지 들어가면서 도저희 못참겠어서 원장님께 우리직원이
단체로 항의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놀랬다그러시면서 그런사람인줄 몰랐다고
우선은 저희보고 기분 좋게 풀고 서로가 좋게 내보내자는 식으로 얘기가 끝났습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해결해주신다고 너무 그렇게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까지 저희들을 타일러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저희 편쪽으로 얘기 해주시길래 그후로도
기분나쁘게 물건을 던지면서 전해주고 얘기 할때도 참았는데.....
그날이후 원장님의 태도는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날 저희와 말하셨던 원장님이
도저희 말을 못하겠다 그러시면서 우리끼리 잘 지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직원들은 구하기 쉽지만 주방같은 경우는 다시 구하기 정말 힘들다 말씀하시면서
얘기하시는데 저희가 원장님이 말해주셔야지 누가 말하냐 그랬더니
그냥 싸우랍니다. 가만히 계실테니...금방 그말을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말을 듣고 우리가 단체로 그만두자까지 얘기가 나왔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니
우리가 기분나쁘게 해놓고 나가면 주방이모가 좋아할것 같아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주위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왜참냐고 그냥 있었던얘기 다하고 들었던 얘기 따질것 따지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하자니 엄마뻘이신 분한테 화가 난다고 화를 내면 그것또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정말 고민입니다..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이면 어떻게 해결을 할것인지 알려주세요...
정말 답답하고 저희만 바보되는 기분이라서 속상하고 짜증부터 납니다...
내일부터 원장님 얼굴을 보면서 어떤식으로 일을 해야 될지도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