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연애고자19세 여자사람입니다 ㅎ
저는 말그대로 연애고자에요. 좀 따지는게 많아서 남자친구 사귀면 금방질려해요 그래서 모질게
헤어지잔말도 많이하고 상처를 많이 줬었는데,
얼마전 친구소개로 받은 남자애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첫사랑 이후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카톡 울릴때마다 설레구요 이상하게 심장이 엄청뛰면서 걔생각하면 얼굴에 소름이 돋았어요
잠을자도 걔꿈만 꿨어요 평소에 친구들 연애상담 많이해주는데 막상 제가 더 좋아하다보니까
밀당은 커녕 계속 집착하고싶고 좋아하는거 표현을 많이했어요. 왜냐하면 좋아하니까요
그렇게 첫만남에 남자애가 먼저 손을잡아서 사귀게 되었어요 좋았어요 설렜어요,
초딩들 소꿉장난 같지만 오늘까지8일을 사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왜헤어졌냐구요?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남자가 진심이고 정말로 그여자를 사랑한다면 여자가 남자를 의심할 틈이 없는거 같아요 ㅋㅋ근데 사귀는 동안 4일?동안만 잘해주더라구요 ㅋㅋ
빈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은 맘절대 안변한다, 나와 해보고싶은게 많다, 개학하면 스티커 사진찍자, 우리다이어리에 하고싶은것을 차근차근 적어나가자 등등 미래지향적으로만 얘기하더니
점점 연락이 뜸해져요 ㅎ만나자는 약속을 피해요ㅎ 다행히 제가 숙맥이 아닌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쿨하게 마음없으면 끝내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무슨말을 끄적이는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위로받고싶어서 힘내라는 말 듣고싶어서 적어보았어요 이세상에 저 혼자 남은거같아요 다시는 사랑을 못할거같아요 평균수명 100세시대 라지만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은 무슨상황이며 왜 항상 둘이 좋아하는 사랑은 힘든것인지 이해가 안되고 복잡해요
시간이 약이라면 지금이 50살 폐경기 여성이 더 나을거 같네요 내인생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