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건국과 건군 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축제의 한마당을 준비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자들을 위해 격려와 위로의 말은 못할망정 군의 정통성을 헤치는 자가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표명렬씨는 국가와 정부 그리고 군을 비판하는 수준이 북한당국의 수준을 뛰어넘는 사고를 가진 자로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전쟁 당시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려 국군의 날을 제정하였는데 이를 바꿔야 한다느니 군에서 일어난 사고는 전부 의구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 군대에는 미국 제품만이 존재하며 민족의 군대라 불러야 한다는 등의 주장은 북한 당국이 주장하는 내용과 대동소이하다고 본다.
그도 한때는 군의 정신교육을 총괄했던 자로서 자신의 입으로 교육을 받았던 자들 앞에서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모순된 논리를 펴는 행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자신만이 유일한 개혁 예비역장군이며 군 개혁의 대안자라 자칭하며 국가와 군을 비하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된다.
물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기의 주장을 펴는 것에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 전 국민들이 합심하여 국가적 난제를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국가와 군의 추진 정책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주장하는 행위는 이제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