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한지 2년좀 넘었구요.
저희집은 홀어머니세요 아빠는 돌아가셨고 시집 간 언니있는데 호주에 있어여
엄마는 혼자 대전에 계세요
신랑네는 시부모님 다 계시구, 형만 넷이구 신랑은 막내예여
시댁은 천안 인데 저희부부는 서울살고 있구요
쨋든 지난명절에는 명절 전날갔는데 막달이여서 음식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거든요 어머님도, 형님들이 쉬라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는거 많이 먹구왔는데...
근데 이번에 어머님이 해바뀌고 친정안갔으니 명절엔 친정먼저 가라고 하시더라구여
사돈 혼자계시니 얼마나 적적하시겠냐며
너랑**이랑 같이 가서 어머니 도와드리라고...
진짜 너무 감사하죠...
일단 큰형님께 말씀드렸어요
큰형님네가 시부모님 모시고살거든요...
어머님이 큰형님께 얘길먼저 하셨는지 들었다고 어머니 보고오라고 괜찬다고 전화줘서 고맙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거든요...
둘째 형님이 이번명절 언제 갈거냐 차 한대로가자
이런 말 하다가 이번명절엔 친정간다고 말하니 많이 언짢으셨나봐요...
그 뒤로 제가 예민한 건지 ㅠㅠ 카카오스토리에
미꾸라지도 아니고 쏙쏙 도망다니네 재수없어.
라고 글써놨더라구여...
댓글엔 무슨일이야? 라고 하는데 이번명절에도 며느리들은
죽어나지. 라고 써놨는데 제게하는 소리같아서요.
저 뭐 어떻게 해야하죠?ㅠㅠ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