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번주 토요일이면 미술입시 끝이네 힘내라고 먹을것들 챙겨서 택배 부치고왔어
차마 보내는이를 내이름으론 못하겠어서 너가 좋아하는 드라마 별에서온그대에서 도민준
주소랑 이름 적었어 혹시나 나인거 알까??
이 선물이 정말 너 잘됬으면해서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후에 내가 '선물을 보낼걸, 보냈으면
맘을 조금 돌릴 수 있었을까' 하는 일말의 후회와 미련이 들까봐 스스로를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겠지
이별한지 한달이 안됬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뎌지리라 생각했는데 그반대네
애정이 미움이되고 애증이되다가 초연해지고 다시 애정이 시작되는,,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네
아 무슨말을 하는지 정리가 안된다 그냥 끝나고 다시 돌아와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