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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같이 살고잇어요........ㅠㅠ

바밤바 |2014.01.22 22:56
조회 781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간단하게 주절주절할께여

좀있음 2년차 커플이였는데 며칠전에 헤어졌어요

서로 공부할게 있어서 서울에 같이 올라왔는데

그 전까진 2~3시간 거리를 뛰어야하는 장거리 연애였거든요 ㅋㅋ

장거리 단점보다 장점을 잘 살려서 지금까지 만난 커플입니다ㅜㅠㅠㅋ

지금 서로의 미래를 위해 동거아닌 동거(?)를 하며

놀 때 같이놀고 공부도 서로 따로 잘하며 지내고있고 잠자리도 하고 다 해요

근데 며칠전에 싸운게 결국 터져서 남친이 헤어지자 하더군요 ㅠㅠ

울고불고 ㅠㅠ 매달려봤지만 한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진짜 끝인 그런..너란남자 그런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

그래서 저도 성격 잘아니까 알겠다고 근데 나는 아직 좋아하니까 계속 좋아하겠다고ㅠㅠ(비참..)

자기도 바로 집에 짐싸들고 내려갈란 말 안할테니 알아서해래요 환경 자꾸 바뀌면 힘들다고

저는 집에 내려갈 생각이 아직 ㅋㅋㅋ없어서 ㅠㅠ 공부도 더 하고싶고

뭣보다 서울에 여자혼자 있기 좀 그렇고.... 남친이랑 좀더 있고싶고

알아서 떨어져나가겠다고 하고 지금 여전히 동거중입니다

 

근데 이게...

연인이라는 타이틀만 뺀 상태에서 남친만 좀 거리를 두려고 하고 저는 그대로에요

스킨쉽도 그대로고 잠자리도 어쩌다 한번은 해요 뭐 엔조이라고 하시겠죠......ㅜ_ㅜ

저는 그냥 이대로 시간 지나다보면, 나에게 실망했던 부분 바꾸고 채워나가면

다시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않을까 기대도 하는 반면에..

진짜 딱 연락 끊고 눈에서 보이지않고 내가 없어야 허전하다는 기분을 좀 느끼면

그리워해주지 않을까...싶어서 짐 다 싸들고 집에 내려도 가볼까 하는데...

후자를 택하게 되면 남친 성격상 절!대! 다시는 안볼사람이 될까 두려워서 못하겠고ㅠㅠ(인생에 있어 연애를 거의 비중을 두지않는...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그런사람이에영)

서울 올라오면서 부모님 걱정은 있는대로 끼쳐드린 거 같아 섣불리 다시 못내려가구요...

 

애정에서 애愛만 빠졌지 정이 그대로 있다고..

정때문에 사귀긴 싫고 그냥 친한 동생으로 있고싶다하고ㅠㅠ

여기서 웃긴건 서울 올라오면서 관계 맺을 때 보다 더 마음이 편한상태인거에여..!! 나만 그런게 아니고 남친이랑 둘다 ㅠㅠ;;;;;;;;;;;;

그동안 서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엿던듯......ㅠㅠ

남친은 여자친구로서의 마음이 확 없어진 상태 정은 남아있고 안으면 또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그러고..

엥 쓰다보니 또 길어졌네여 그냥 여기서 주저리 그만할께여 ㅠㅠ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이라 남자 다시 만나기도 이제 무섭고 지겹고? 힘들고?ㅋㅋㅋㅋㅋㅋㅋ그냥 결혼생각 없이 이 남자랑 평생 이러고있엇음 좋겠다~ 싶었는데 (남친도 결혼생각이 없고 가치관도 저랑 똑같아서) 막상 헤어지니 좀 ㅠㅠ 그래서 ㅠㅠ ㅋㅋㅋ......여튼 끝!!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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