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고1 올라가는 여고생입니다.
여기다가 이런 고민글 쓰는건 저랑 제일 친한 친구 문제 때문이에요.
일단 얘기하자면 저랑 제친구는 중학교때 두번 같은 반이었는데요. 첨엔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학년올라가서 또 같은반이되자 친해졌어요. 이런 저런 사소한 이야기도 하면서 친하게지냈지만 서로 맘속얘기 주고받고 누구뒷담까는만큼 깊은 사이는 아니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어느아이돌에게 빠지게되고 서로 취미(?)같은게 통하다 보니까 고민도 말하고 비밀도 공유하는 사이가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친구는 점점 더 빠지게 되고 거의 여가생활(?) 암튼 시간만 있으면 아이돌 사진저장하고 일화뒤져보고 ..
여기까지는 사실 심각한건아닌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 점은 사진같은거 얻으려고 필요하지도 않은 화장품까지 구입한다는 거에요.
너무 아이돌에 빠지다보니 만날때마다 얘기하는게 그아이돌이 방송에서 어쨌다어쨌다... 사진보여주면서 귀엽지않냐하고..쓰잘데기없는이야기뿐입니다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거든요.저는 아무리 좋더라도 제 할 일은 하고 다른일을 하는게 마땅하다고보는데 점점 공부는안하고 이상한데로 가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입니다.
이런것도있지만 또한가지는 얘가 심히 시간약속을 안지키는거에요..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약속시간보다 최소 30분은 늦는 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 같이 영화보러 가는건데 시간맞춰 도착하고 보는거라서 영화시작10분전에는 도착해야되는데 항상늦어서 뛰어가거나 시간을 놓쳐서 2시간정도기다려서 다음시간대로 봅니다.정말..하ㅡㅡ
이런말 그친구한테 말하기도했지만 고치려는 노력이보이지 않아요..어떻게해야할까요? 고등학교올라가면 같은학교가아니긴 하지만 평생함께가고싶은 친구인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