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월26일 오후 3시30분 ~ 4시30분에 집에가고있었어요
죽전역에서 본리네거리쪽으로 가고있었죠
그런데 한 남성분이 오셔서 길을 묻더라구요.
"서부정류장에가려면 어디로 가나요?"
나름 친절하게 대답해 드리고 가려는데...본인이 거제도에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성서에 답사를 왔다고하며 화장실에 갔다가 폰,지갑이든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자기 상황이 어떤지 설명하시더니 돈을 달라고하시는겁니다
너무 당황스러운데 말할때 너무 불쌍하게 하셔서 어쩔수없이 돈을 드렸어요
gs25에서 인출기에 수수료 2000원가까이 내면서 말이죠
그분이 전화번호를 주면 연락드리겠다고해서 종이가없어서 데일밴드에 휴대폰번호와 이름을 적어서 드렸어요
분명 9시전에 연락해서 돈주겠다고하더니 결국은 연락이 없으시네요
ㅠㅠ
이거 제가 그냥 털린거 맞죠??제가 등신인거 맞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