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가난한집안 남자와의 결혼

20대흔녀 |2014.02.03 15:48
조회 3,282 |추천 0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난한남자와의 결혼...

 

부모님께서 반대하십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부족함 없이 자란편이고

부모님의 노후 준비가 충분히 되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홀아버지에 형이 있는데

집에 빚은 없지만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아버지께서 힘 쓰는 일 하시는데..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노후를 일없이 보내실만큼

돈을 모아두셨을것 같진 않구여...

형은 직장이 있지만 씀씀이가 좀 헤픈거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돈도 잘 모으는 편이라

직장인 3년차에 학자금 대출금 모두 갚고 2천정도있고

저는 3천정도 모아서

계획은 올해 결혼을 하는겁니다.

둘다 안정적인 중소기업에 근무를 해서

합치면 연봉이 7천정도 되구여..

서로가 너무 함께하고싶은 마음도 강하고,

빨리 결혼해서 돈을 모으는게 훨씬 빠를거 같기도 하고..

 

처음부터 유복하게 지내진 못해도

아끼며 살면 남들만큼은 살수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남자친구와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을 얘기했는데

집안 사정을 듣고 심각하게 반대를하십니다...

홀어머니보다 홀아버지를 모시는게 더 힘들다.. 신경도 더 많이 쓰인다...

노후준비도 안되있으신거같은데

일할 능력이 안되실 때 생활비를 어떻게 다 대드릴꺼냐..

우리집도 재벌이 아니라 안된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없으세요?

 

둘의 씀씀이와 이것저것 계산을 해보면

그래도 3년에 최소 1억은 모을수있을거같습니다.

사는게 힘들까요?

이결혼 안되는걸까요?

 

이남자 정말 괜찮거든요....

무엇보다 너무 성실하고 착한..

이제껏 만나오던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저랑 잘맞고..

그래서 더욱이 빨리 결혼을 결심하게됐구요...

 

도와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