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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는 태생인 것 같내요

우씨.. |2003.12.29 12:27
조회 185 |추천 0

나도 에전에 그런 사람 하나 사귀었습니다..

어찌나 짜고 뭘 모르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런 인간하고 왜?? 사귀었는지 ......참 인간이 ....

나중에 넘 질려서 헤어지자고 하면 ..

지난날 자기가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자라온 환경이 어쩌구 저쩌구..

어려우면 그때가 어렵지 지금도 어렵냐고여~~~~~미챠

한번은 지방에 갔더랬습니다.

휴게소에 들렸는데 커피 한잔 안 뽑아줍니다..

물론 식사는 사주지도 않구요.

자기일 보러 간 사이에  나 넘 배고파서  사먹었습니다......ㅠ.ㅠ

오더니 거래처 사람한테 잘 얻어 퍼먹었는지 자랑 딥다 해댑니다.

한대 후려 갈겨 주고 싶더군요..

서울로 오는길  자기네 집에서 전화 옵니다...

오징어 사오라고 하나봅니다..

오징어 한축 사더니  내눈치 슬슬 살핍니다..

달랄까봐......

뒤 트렁크에다 숨기듯이 얼른 집어 넣고 나서 나보고 왈 " 오징어 줄까?"

줘도 안먹어 드러워서리...미친넘...

(많이 먹고 턱이나 빠져라...)

데이트 비용 !!!

비싼거 절대 안 먹습니다..

내가 산다고 하면  비싼걸로 시킵니다........아예 한을 풀듯이 시켜댑니다..

본인이  어쩌다 살때면 .....사람이 먹는게 중요하냐고 배부르다고 합니다..

두번 연거푸 돈낸적이 있었습니다..

그넘 얼굴 잿빛으로 변했습니다..

길거리는 가다가 이벤트 하는 사람들이 물건을 나한테 주면

자기가 다 챙깁니다..

심지어 길거리 에서 내가 볼펜 주운것도 지가  은근슬쩍 챙깁니다..

선물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주면 아예 당연히 하면서 받습니다!!

성격도 지지배 같습니다..

삐지기도 잘 삐지고  .......지건 최고구 ...남의것은 다 후졌다고 합니다...

착한척 하면서 순진한척 딥다 합니다..

그리고 뒤로는 구린짓 다하고 다닙니다..

이씨...할말은 많지만 ...

내가 한동안 미친거지.....

짠돌이는 태생입니다.. 잘 안고쳐 집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 지만  멧돼지 같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꼼짝 못하고 산답디다...

몰래 몰래 바람피우다  부인한테 딥다 얻어터지고...

돈도 아까운 인간이 바람은 어떻게 피는지 원...

하여튼  그 인간 만난건  내인생을 두번 죽이는 일이였다니깐여!!!

글 쓰신분 잘 생각해서  선택하세요...

확 고칠 능력 있으면 사귀시구요...

맘만 착하다고 같이 못사귑니다..

사랑은 give & tak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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