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얘기를 하다가 너 이거 판쓰면 대박일듯 ㅋㅋ 해서 쓰게 된 판이예요!
제목은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저렇게 했는데.. ㅎ 말 그대로 소꿉친구와 있던 일이예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지적해 주시면 바로 고칠게요! 틀리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ㅎㅎ
편하게 쓰기 위해서 반말 쓸게요.. ㅎ
일단 나는 여자, 우리 동네는 여자애가 극소수였음
덕분에 내 옆집은
형제(형제 중 첫째는 나랑 동갑. 근데 학교를 일찍 가서 1학년이 높음;
둘째는 한살 어림)가 살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음
형제 중 동생은 매직(별명이 유성매직)이라고 부르고, 동갑은 궈뉴(별명..ㅎ)라고 부르겠음
-------------------------------------
1. 축구화
6학년에서 중1로 올라가는 사이의 겨울방학 쯤 같음
치킨을 시켯다고 지네 집으로 건너오라는 궈뉴(...ㅋㅋ)의 연락을 받고 건너감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진짜 치킨 향기와 함께 치킨 박스가 있던거임
의기양양하게 들고 웃길래 난 온갖 아양을 다 떰
그렇게 받아냈건만 없는거임
그래서 싸우다가 다른걸 시켜먹고 풀렸던 것 같음
그리고 몇일 후
우리집에서 치킨을 시켜먹게됨
할머니는 형제들도 부르라고 했지만 난 위의일이 아직 안풀렸던때라서 남겨서 주겠다고 한 뒤
박스에 뼈랑 양념을 넣어서 무게만 대충 맞추고 가져감
능청스럽게 할머니가 니네도 갖다 주래~ 이러고 주고 웃으면서 나왔음
근데 얘네가 닭성애자라서..ㅋ 빈박스만 줬다는 것에 대해 큰 빡침을 느꼇나봄
매직이는 소리를 지르고 궈뉴는 나와서 날 매우 후려침
난 아주 재수없게 웃으면서 약을 올림
집에 진짜 있엌ㅋㅋㅋ 갔다옴 하고 역시나 빈박스를 줌
얘가 태권도를 하는데 체급을 맞추느라 2kg?빼야 한다던 때 같음
한참 안먹다가 치킨을 보니까 기대했는데 아니니까 빡침이 2배였나봄
내가 도망가다가 문가에서 잡혔는데 얘가 잡히는데로 들고 때리는거임
그래서 잡힌게 축구화.....
그걸로 때리니까 뒤에서 화내던 매직이가 눈이 똥그래져선 뺏긴 했지만 그 후 잡힌 슬리퍼;; 등으로 맞느라 등이며 팔에 멍이듬...
그래서 궈뉴는 한동안 딸랑이 노릇을 함
-----------------------------------
2.소설과 야동
6학년?때일거임
한참 인터넷소설에 빠졌던 때.. ㅋㅋㅋ
공금도 열심히 모으고 보고 하면서 거의 3000개 넘게 모아져 있었음
폴더도 정리 해놓고..
얘랑 뭐때문에 싸운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아껴놓은 우유를 홀랑 먹어버려서 그랬을 거임ㅋㅋ
그래서 궈뉴가 겁나 화냄
하지만 내가 사주고 넘어 갔는데, 뒤끝이 남았었나봄
아님 그냥 소설에 빠져 살던 날 구제해 주려던 걸까...
크아 2p로 해서 재미있게 하다가 내가 잠시 화장실을 감
좀 오래 있었던 것 같음 ㅎ 간단한 볼일이 아니었기 때문에ㅋㅋ
그리고 와서 사이좋게 크아를 하고 집에 감
이때 노리폰이었던 나는 소설을 폰에 옮겨논걸 다 봐서 소설을 다시 옮기려고 했을 거임
근데 어머나 ㅋ 소설 폴더가 없음....ㅋ....... 휴지통도 깨끗함...ㅋ
직감적으로 궈뉴의 짓이라고 느낌
바로 옥상으로 넘어가서 쳐들어가서 목을 조르면서 내노라고 화를 냄
나는 사투리를 써서 욕을 ㅅㅂㅁㅊ이런식으로 하지않았음
눈깔을 뽑아서 당구큣대로 찍어도 모자랄 놈 어쩌고 멘홀 열고 밀어버릴거니까 뒤 조심해라 뭐 이런식으로 욕을 함
그렇게 탈탈털고 집에 와서 나는 뭐 복수할게 없을까 열심히 생각함
이때 나는 6학년이지만 궈뉴는 학교를 빨리 가서 중1이었음
난 상상력XX동 이라는 소설사이트도 즐겨 봤으므로 거기서 나온 썰을 써보기로 했음
바로 야동삭제였음 ㅎ...
안보면 어쩌나 했는데 ㅎ.......
어쨋든 몇일 후 난 usb 들고 얘 컴퓨터를 뒤지기로함
usb로 야동 옮겨놓고 하나하나 줄 생각으로 옮긴거..ㅎ
근데 컴퓨터가 깨끗한거
헐..안보나 어째.... 이러면서 뒤지다가 혹시?하는 마음으로 숨김폴더 보이기를 함
ㅋ.. 이 새끼는 고단수 였음
바로 usb로 옮기고 난 우리집에 옴
얘는 중딩이었기에 학교 끝나는 시간이 달랐기에 매직이와는 초콜릿으로 협상을 하고 이 짓을 꾸밈
반응이 언제 올까 두근두근해 하면서 기다림
주말쯤 반응이 온 것 같음
그래서 역시나 딸랑이 ㄱㄱ
해서 하나 하나 메일로 압축해서 보내줌
그리고 이 썰을 좀 더 풀자면...
조별숙제였나 방학숙제였나..
조별숙제였던 것 같음
과학보고서였나..제출할게 있었음
usb가 있는 사람은 우리조에서 나밖에 없었기에 내가 할 수 밖에 없었음
근데 이때 야동을 다 돌려주지 못했던 때라서 usb에는 야동이 그대로 있었음....ㅎ
컴퓨터로 잠깐 옮겨놓으면 될 것을.. 나년은 참 무식했음..
보지말기!!!!!XXXXX라는 폴더명으로 야동을 넣고 조별과제를 넣어서 간거임............후.....
선생님은 왜 보지말기일까 하는 마음으로 확인을 하셨겠지.................하..........
궈뉴랑 통화까지 한 후 오해를 풀 수 있었다는 가슴아픈 이야기임....ㅠ
일단 여기까지예요 ㅋㅋㅋㅋㅋ
필력이 딸려서 직접 들을때보다 재미가 없는 것 같네요ㅠㅠ
어쨋든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