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결혼13년차에 13살아들하나를둔 34살 주부입니다.
21살어린나이에 임신으로인하여 저보다 6살많은지금의 남편과 식도올리지않은채
부랴부랴 혼인신고먼저하고 살았드랬죠~
3달의짧은연애기간동안에도 어느정도술을먹으면 약간눈이풀리고 제몸가누지못할정도란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같이살림을꾸리고1달도채되지않아서부터 항상직장동료 친구들을만나면서 술을마시고
집에있을땐 아침.점심.저녁 반주로 소주1병 총 3병을마시며~맥주3캔이상 정도는 자기전에 꼭
마시며 잡니다.
그래도 한가지 고마웟던점은 아무리 술을 밤새도록마시고와도 직장은 빠지지않고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2년...살다보니 남편의 아주 형편없는 술버릇이 나오기시작하더군요
욕설은기본에 사람을 잠도못자게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결혼3년차부터는 각방을썻구요,
그러면 자기방들어가서 썅욕을하고 벽을주먹으로치고 소리를지르고 다시내방쪽으루와서
문앞에서 죽여버릴거야...죽여버릴거야...얘기하고 또어떤날은 꿈을꿧는데 내가 자기를 칼로찔러서죽였다며 무서운년 이라고 주방에서 과도를 가져오더니 제컴퓨터책상을 내리꽂더군요 ..
그러더니 니가날죽이기전에 내가널죽여버릴거라고 ...참나....
다음날 일어나면
기억을하면서도 내색안하는건지 아니면 ..정말기억을못하는건지 ..
그리고 의처증까지 ...다른건다참을수있지만
의처증은정말 ...도가지나칠정도로 사람을 옭아맵니다 .
"그남자랑 같이성관계하니까 좋았어?"
"그남자가 애.무같은거어떻게해주냐?"
"너도 좋다고 해줬지 xx년아 ??"
등등등 차마 입에담을수없는폭언을 그것도 이제 다큰아들앞에서도 저런말을 스스럼없이
하고있습니다.
제가 남편이 술먹고들어오는날에는 일부러먼저 자는척을하고있으면
내일학교가야하는 아들을 깨워서 제흉을봅니다...
"니네엄마가어떤년인지아냐??상종못할년이니까 엄마대접하지도말아라"
전 저런소리에 벌떡일어나 또남편과 싸움을시작합니다.
서로언성이높아지고 감정이주체가안되 몸싸움까지 할정도로 말입니다..
저런생활을 10년을해왔습니다.
지금이글을 쓰는순간에도 제방문앞에 찾아와
죽여버린다..두년놈들다 찢어죽일거다 두고봐라 ...xx년,oo년...하.....
너무힘이듭니다.
이혼해달라고 말을했지만 이혼하고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그럼자동이혼이다 라는 말도안되는
말을 반복합니다
그리고솔직히 ...이혼하고나서 뭘해먹고살아야할지도모르겠구요
친정도 잘사는것도 아니라..ㅠㅠ제남동생이일찍결혼해서 쌍둥이아빠인데 남동생아내되는 애가
쌍둥이가 백일도안될때 집을나가 저희엄마가 키우고계시구요 아빠와는어렸을때이혼했습니다.
그래서 친정에가서 빌붙어있기도 힘든상황입니다..
21살~34살 마땅한기술도 일도해본적없고 사회생활경험도 없이 전업주부로만 10년넘게 살아온
여자입니다 ..세상물정모르고 진짜 제자신이 너무한심하단생각뿐이네여
그렇다고 의처증에항상술에쩔어사는 남편과한집에있는것조차 너무싫습니다...ㅠㅠ
방법이없나요 ...
재산분할이란것도 있다는데 ..남편명의로된 빌라가있지만 이것도 거의가 빚으로된거구요
모아논돈도없고 .차한대잇지만 정말옛날 경차..하나
그리고 결혼2년차부터 지금까지 돈관리는 남편이 전부다 하고있구요 그래서정확히 얼마의월급을
받는지 조차 모르고있습니다.
도와주세여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
이혼하지말고 참아보란말은하지말아야주세여 ..13년동안 참아왓다고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