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가끔 네이트판 본다는 말이 생각나서 여기다가 써보네ㅋㅋ
너도 이거 보고 있을까? 나인건 알아볼까?
우리 서로 마음 떠나서 헤어진거 아니잖아. 사정이 있어서 헤어진거잖아.
갑자기 변해버린 너가 나 차갑게 대하는거 이해 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파.
그런 줄도 모르고 편지 썼던 내가 바보같기만 하네.
안 울려 그랬는데 울거같아.
예전에 행복했던게 그냥 꿈같고 그래. 다시 못그런다는게 실감이 안 나.
항상 위에 있던 니 카톡 방이 저 밑에 있어.
그냥 물어보지 말껄 그랬다. 모른척하고 있을껄 그랬어.
너도 나처럼 이렇게 힘들어? 잘 울던 너가 울었을까?
이럴 줄 알았으면 너 고백 바로 받아줄껄. 괜히 후회돼.
그러면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을 수 있었을텐데.
나는 아직 너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너도 아직 나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포기안할래.
우리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지고 이쁘게 만나서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
1년만 참으면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아마.
그러면 페이스북에 연애중도 띄우고 사진도 올리고 같이 놀러 다니고, 그러자. 남들 부럽게.
지금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이렇게 변해버린 모습 보는거도 슬퍼.
이 글 보면 좋겠다.
너 못 잊을거 같아. 그동안 고마웠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