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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윗집과 갈때까지간 상황입니다.

kiop |2014.02.10 15:24
조회 1,888 |추천 1

 

층간소음 고민글 틈틈히 보이는데요. 일단 저는 2 층이고 윗집과 갈등이 있습니다.

상황설명을 드릴게요.

윗집은 원래 어른 둘 (부모) 랑 서른넘은 아들하나 이렇게 살던 집이었습니다.

그전엔 딸도 살았지만 시집가서 한동안 제 윗방이 비어있었구요.

근데 그 딸이 직장생활때문인지 무슨문제때문인지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는

다시 들어와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집안 식구들이 전부다 그러는지, 솔직히 제 동생도 덩치가 워낙에 커서

그냥 걸어도 쿵쿵소리나는거 제귀에도 들려서 살살걸으라 주의주고 주의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제 동생이랑 저희아빠는 외국에서 일해서 그래봐야 몇개월에 며칠씩 있는게 다인데도

주의를 시키는데 그집은 전혀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그전에도 갈등은 조금씩 있었는데,
제가 벽을 치거나 하면서 항의소음을 먼저 낸게 잘못은 잘못인건 같습니다.

항의소음을 내지말고 먼저 찾아가서 좋게좋게 얘기했어야 되는데 요즘 태도보면 그랬어도 별로

달라질 바가 없는 집인건 맞는것 같고요.

아이를 낳고 들어와서 다시 사는건 좋은데, 첨에는 애 울음소리만 들렸지요.
간간히 딸랑이 같은거 떨어지는 소리랑..  이정도는 뭐 솔직히 참을만 했습니다.

근데.

이 애 엄마가 가끔씩 화장실에서 휴대폰으로 음악을 쩌렁쩌렁하게 틀어놓고 시간이고뭐고

구별없이 청소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이 전에도 이 애엄마의 부모중 엄마가 더군다나 방음안되는 안방화장실에서까지 새벽시간에도

매일매일 살림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

그때부터 제가 슬슬 거슬리기 시작했는데 반응을 봐선 항의소음을 분명 들었는데도 못들은척하고.

오히려 더 심해지더군요.

심지어는 이후로 가끔가다 이 애엄마가 친구들까지 불러다가 단체로 발을 구르고 제가 항의소음을

내면 낄낄거리고 웃고 이 지경까지 가더군요.

( 이것도 애엄마가 그런거라는건 최근애 깨달았습니다 )

더군다나 이 애엄마 부모중 아빠쪽하고는 저희아빠랑 대학교 선후배사이입니다. 저희아빠가 후배죠.

게다가 그전엔 선후배사이라곤 하나 그냥 스치듯 위아랫집 산다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는데

그 딸 결혼식 할때 축의금 봉투를 저희집 우편함에 넣어서 축의금5만원까지 줬고 받은상황입니다.

이런상황을 빤히 알고서도 저런다는게 더욱 괘씸하고 화가난다는겁니다.

어느날은 애가뛰다못해  요즘은 자전거까지 타는지 드륵드륵 소리가 장난이 아니에요.

집에 방문해보니까 애들 카펫은 당연히 안깔았고요.

깔았어도 저난리로 놀면 까나마나인것 같긴 하지만요.

저희집이 티비소리를 15까지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애 노는거 전혀 주의시키기는 커녕

그집 아들 그러니까 그 애엄마 동생이 애옆에서 쿵쿵거리면서 뛰라고 부추기는것 같더라구요.

이건 제 억측인것도같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속 저한테 너가 너무 예민하다 아파트에 살면서 이정도도 이해못하면 어떻게 사냐

애키우는데 어떡하라고 할거냐 하던 엄마도  그날은 인터폰을 하시더군요.

그 집 아저씨가 분명 :"여보세요" 하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진짜 안들린건지 안들리는척 하는건지

상황봐선 저희집에서 건거 뻔히 알텐데 뚝 끊어버리더라구요.

제가 친구한테 터득한 방법인데 와이파이 이름을 바꿔서 몇동몇호 조용히 해라 해보라는겁니다.

그래서 와이파이를 쏴보냈죠.

그때는 조용해지는듯 하더니 저희집이 자려고 조용해지니까 제 침대 위치 바로 위에서

제가 귀마개를 평소 끼고 잠에도 불구하고 쿵쿵쿵쿵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귀마개를 꼈는데도 벽까지 진동이 올정도면 어른들이 계획적으로 찍어대는거죠.

자꾸 이런식으로 반복이되고 , 

더욱더 웃긴건 찾아가니까 자기에가 여기서 아주 사는것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 애가 그러는건데

7일중에 3~4일 뛰는거 이해 못해주냐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랬죠.

아드님 출근하셔서 아실텐데 저도 일주일에 5일 출근하는데 3~4일 이해해달라면 그게 말이 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냐고.

그런데 모든 애기 뛰는집 부모들의 `100%똑같은 답변.  자기집 애는 살살뛴다는 겁니다.

그럼 저희집 와서 들어보시라 했습니다. 분명 들어보시라고 얘기했는데 못들은척 하더니 자기 할 말만 우수수 쏟아내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됐고 사람이 일주일에 5일을 출근하는데 인간적으로 아침7시면 나가야되는데

인간적으로 12시엔 자야되지 않겠냐 하니까 그때는 또 수긍한듯이 굴더군요.

그래서 12시되면 애가노는것까지 무조건 조용히 시켜주시라 했습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셔서 내려왔고요.

이 과정을 지금까지 세번 반복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집을 더욱 용서할 수 없는건.

저는 지금까지 화장실이며 복도에서 그집 호수까지 언급하며 쌍시옷욕도 해보고 별짓을 다했음에도 불구 태도하나 안바뀌고 ,

그것들 지금까지 다 들어놓고 자기들만 이해해달라면서.

저희집에서 뭔 소리가 나면 자기집이랑 저희집이랑 똑같은 입장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너네집도 소리나잖아!" 이런식으로 저희집에서 소리나면 바로바로 고의성 소음을 유발한다거나

하는식의 태도를 보인다는겁니다.

심지어는 제가 와이파이가 아니라 핫스팟신호가 범위가 꽤 넓어 많은 가구가 보는것 같더라구요.

분위기상 제가 핫스팟으로 욕쏴보내면 아파트가 싹다 조용해지는데 이집만 마치 아무일 없다는듯

하던대로 계속 이어가고 있고요.

관리사무소 소장, 통장, 경고문, 찾아가서 대화시도, 보복 별짓 다해봤습니다..

제가 보복소음내고 찾아가고 이정돈 알지만 와이파이로 욕하고 고성방가한건 가족들은 몰라요.

진짜 이집어떻게 해야될까요. 아는사람이고 뭐고 이미 무시한지 오랜데 저 혼자라도 소송갈까 이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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