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눈팅만하던 30대 남성인데요..
고민끝에 창피해서 어디말할곳도없고..여기 글을올려보네요
그냥다 생략하고 한살어린 여친과 결혼준비중..
전혀 이상하고 흔히말하는 된장녀 같은여자 아니거든요 남자에게 돈다내라거나 비싼서물바라거나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요즘여자와 다르게..암튼..
저와 여친이 모아놓은돈이 별로없어 저희 부모님도움을 받아 아파트를사던중 명의 문제로 트러블이났네요. 솔직히 액수를 밝히긴 좀그러고 저희부모님이 90%이상대셨고 제돈10%.. 제돈과 비슷하게 혼수해온다 했고요.
부모님 왈 해주는데 명의는 자신들 명의로하고 살다가 탈없이 잘살면 나중에 물려주겠다하셨고요. 전당연히 부모님돈이니까 나중에라도 물려주신다니 감사하다했죠.. 여친도 그앞에선 그러더니.. 나중에 말이바뀌면서 심난하다고 생각이많아진다고 난 당연히 우리둘 공동명의로 해주실 줄알았다고..
제 친구들봐도 집안 넉넉하지않은.. 뭐 대다수 대출해서 시작하고요. 부모가 집해준 저같은놈 두명있는데 다 저처럼 명의는 부모님..
저도여태 가지고있던 생각이 자식이 부모노후책임지고고 모시고사는 시대도아니고 요즘세상 어떤 정신나간 부모가 자식결혼한다고 큰재산을 떡하니 뗘줄까요. 여친도 부모님 죽어도 모시기 싫다했고..
한편으론 딸결혼하는데 돈 500..참.. 아들가진 우리부모님은 무슨죄로 본인들이 집에대해 부담을가지실까.. 생각도들고...
암튼 이부분때문에 믿니마니 말이많다가 부모님께서 정그러면 물려줄테니 공동명의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단, 각자 지분설정하는 식으로.. 알아보니 이렇게하면 끝낼때도 서로다툼없고 보탠만큼 가져가는거라탈도 없다네요.. 뭐 어찌됐건 물려주신다니 감사하다했는데.. 또.. 여친은 그럼 공동명의 하는게 무슨소용이냐고 그러데요.. 아니 니신랑이 재산을 받는건데 대체 왜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냐니까 모르겠다고 아무래도 우리부모님이 날믿지못하고 이혼대비하시는것 같다고.. 정작 그건 니생각 아니냐고 우리부모님 재산이지 내재산도 니재산도 아니지 않냐니까 아무말없이 헤어지고.. 저도 황당해서 연락안한지 3일째..
더헷깔리는건 진짜된장녀 그런것도아니고..
보니까 장모님이 옆에서 시키는것같기도하고..
아니 집없이 시작하는 부부들이 대다수라던데 이렇게 빨리 돈모으게 해준것만으로도 너무감사한데..
명의가 여자에겐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대체 무슨생각인지.. 원래그런여자도아니고 왜 결혼할때되니 돈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