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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도 아닌 이성친구와의 스킨쉽..

모르겠습니다 |2014.02.12 04:32
조회 11,683 |추천 7
이제 21살되는 남자입니다. 이번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친해진 여자동기가 있는데요, 이 여자애와 저는 같은과에 같은 동아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애는 남자친구가 있고, 저는 모솔입니다..ㅠ

이 여자애와는 정말 허울없이 지낼정도로 친한사이라 심심하면 술도 한잔하고 종종 밥도 같이 먹어요

요 며칠전에 오랜만에 만나서 가볍게 술 한잔하고 집에 가는데 가는길에 비가 오더라구여

저는 우산을 미리 챙겨왔었는데 이 친구는 안챙겨와서 같이 쓰고 가고 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팔짱을 끼더라구요...

솔직히 여자를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설레고 그랬습니다ㅋㅋ..

근데 지금 사귀고 있는 그 선배분을 생각하니 이건 아닌거 같고, 만약 내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팔짱끼고 같이우산 쓰고 가는걸 생각해보니 더더욱 아닌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 30초 정도있다가 바로 팔짱을 빼면서 왜 팔짱 끼냐고 했거든여

그랬더니 우리 사이에 팔짱도 못끼냐고 반문하네요..

그래서 제가 우리같은 모솔들은 여자들의 그런 의미없고 장난스런 스킨쉽도 부담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자애가 너만 그런거아니냐, 과민반응이다, 음란마귀 씌였냐, 모솔냄새 난다 등 등... 답장이 왔어요ㅋㅋㅋ

여자를 거의 상대해본적이 없는 저로선 남자친구가 있는 이성친구와 저 정도의 스킨쉽이 맞는건지 틀린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제가 여자를 너무 모르는거 같습니다... 판에 여자분들이 많다고 해서 도움좀 받으려고 왔어요!
여자의 심리... 알고싶어요ㅠㅜ
추천수7
반대수2
베플|2014.02.13 09:52
여기 친구사이에 그럴수도 있다는 사람들ㅋㅋ 길가다가 자기 남친이나 여친이 다른 여자/남자 팔짱끼고 가는거 봐도 아무렇지 않으시겠어요? 친구사이엔 그정도는 별거아닌 스킨쉽이니깐. 뭐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지말고 역지사지 해보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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