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y Soul mate friend...
벌써...다시 1년이 지났구나...
미안...작년엔...나도 영~아니라서 못갔었다...
친구녀석들이...아픈놈은 그런곳에 가는거 아니라길래...
거긴...여전혀 너에게 편한곳이겠지?...
답답함도 없고...슬슬함도 없고...아픔도 없고...
너를 이렇게 보낸지도...벌써 11년이 지났구나...
나도...그때 너와함께 가주었어야...되는거였는데...
그랬음...혼자 쓸쓸하게 보내진 않았을꺼 아니야?...
1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아직도 미안하고...같이 있어주지 못해...미안할뿐이다...
아직도...이때쯤이 되면...예전폰을 켜서...너의 마지막 문자를 보곤해...
"친구들아 나먼저 멀리가야겠다. 그리고 부탁이있다.
우리부모님 잘좀 부탁한다. 이새끼들아 사랑한다. 고마웠다"
볼때마다...가슴이 찢어질꺼 같고...눈물이 미친듯이 나고...
벌써 11년이란...세월이 지났는데도...아직 이걸 지우지 못하겠다...
너한테...못해준게 많고...끝까지 같이 가주지 못했던게...
미안하고...이걸 지우면...널 영원히 지우게 될까봐서 말이야...
폰사진의 우리들은...정말 항상 즐겁게 웃고 있는데...
영원히 같이 지낼꺼라...믿고 있던 널...
이 사진들처럼...웃는 모습을 이젠...두번다시 못보니까...
꿈에서 남아...가끔씩...웃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까...
이렇게라도...너가 생각나면...켜서 보곤해...너도 알꺼야...
난...올해도 어김없이...통과의례를 하고있어...
매년 이쯤되면...아팠잖아...2월 중순만 되면...꼭~머리가 아니더라도...
학교를 다니던...외국에 있던...집에 이렇게 있건...
아마...이래서 내가 지금...온몸에 열이 나고...몸살기운으로...
오늘 새벽부터...미친듯이...아팟던거겠지...
항상...너나 나나...아플땐...같이 아팠잖아...
그래서...친구들이 소울메이트라고...진짜 소울메이트라고...말해줬잖아...
그래도...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해...
힘들게라도...너의 유품을 찾았었으니까...그렇게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서...
너를 알아보고...우리가 찾았었으니까...
내일...널 만나로 전부다...같이 가기로했다...
오랜만에...8명이서 같이...
뭐...광주놈은 광주에서 가족끼리 오겠지만...
그녀석 아긴...이제 천천히 걷는다는데...처음으로 볼수 있을려나?...
그래도...올만에 다 모일수가...있어서 다행같어...
한동안 바쁘고...일있고해서...따로 온적도 많고...
작년엔...난 아팠고...한녀석은 와이프...임신중이어서 못오고...
이리 저리 바빳는데...올만에 너 덕분에 한번더...뭉치는거 같다...
그래서 덕분에 말이지...
아직도 맑은 공기도 마시고...숨도 쉬고...웃고...떠들고 살고있다...
한번더 다짐해야겠다...
너가 만들어준...이 웃음많은 얼굴...죽을때까지 잊지 않을께...
너가 만들어준...우리들의 우정...영원하게 유지 시킬께...
그리고...
너가...나나 우리들을 부를때까진...여기서...너희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며...
그렇게 있을께...너가 바라는데로...마지막 부탁을 했던데로...
일단...내일을 위해서...컨디션 조절을 해야겠지...
그래야...씩씩하고...튼튼한 모습으로...너한테 가볼꺼 아니야!!...
그럼...내일보자...친구야...정말...보고싶다...
2014. 2. 14.
너의 영원한 벚이나 소울메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