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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T의 수장 황창규, 전문성과 정상화 두 키워드가 성공할까


 


KT가 황창규 신임 회장의 취임후 주요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비정상화의 정상화'에 초점을 두고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배치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러나 계열사 통폐합 등 '황의 개혁'은 아직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인사조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미래융합전략실장으로 윤경림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황창규 회장은 지난 1월 취임과 함께 CEO 직속 부서로 미래융합전략실을 신설해 미래 먹거리를 찾는 역할을 맡겼습니다.
미래융합전략실을 이끌 윤경림 전무는 통신과 방송 업무를 두루 경험한 콘텐츠 전문가로 KT 신사업추진본부장과 CJ헬로비전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KT는 "윤경림 전무가 급변하는 통신 시장환경에서 ICT 기반의 융합서비스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드는데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로써 황창규 호를 이끌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삼성 출신 김인회 전 상무를 재무실장으로 영입한 것 외에는 조직 내부에서 우려했던 '삼성맨'들의 대거 영입은 없었습니다.

전체 임원의 30%를 감축하고 남은 자리는 내부 발탁을 하거나 이석채 전 회장 시절 KT를 떠났던 '원래 KT'를 재등용했습니다.

또 출신과 관계없이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발탁했습니다.
낙하산 인사에 치여 푸대접을 받아왔던 KT 출신들은 '비정상의 정상화'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거대 KT 조직을 장악하기 위한 황창규 회장의 해법은 비서실 강화입니다.
기존 상무급인 비서실장을 전무급으로 올려 위상을 키우고 그룹 전체 흐름을 읽게 하는 한편, 돈 관리는 삼성 출신에게 맡겼습니다.

통신 업무는 기존 KT 출신을 중용해 조직안정을 꾀하고, '삼성의 관리'를 도입하는 해법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주요 인사는 마무리 됐지만 53개에 달하는 계열사 통폐합과 상무 이하 직급의 구조조정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T의 개혁을 통해KT는 정상화와 전문성의 두 키워드를 잡을 수 있을지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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