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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에 아줌마 소리 안들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

까칠녀 |2008.08.30 22:38
조회 1,616 |추천 0

저 오늘 기분이 아주 아주 다운입니다.

항상 톡을 즐겨 보는 사람으로써 오늘은 저도 한번 글을 올립니다.

전 아이들은 좋아라 합니다,....

지금 회사원 이지만 열심히 유아교육 공부중 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은 사소한 일이지만 저에게는 하루종일 머리속에 빙빙돌아

억울하고 울쩍합니다.

저는 주말을 이용하여 어머니와 작은어머니 댁에 갔습니다.

작은어머니께서 유치원 원장일을 하고 계서 집에는 유치원 교사이신 선생님과

조카도 함께 있었습니다.

6살짜리 꼬마는 첨에는 수줍어 하더니 자식이 말도 잘하고 저를 잘따랐습니다.

아이와 저는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로 밖에 잠깐 나갔습니다.

아이가 놀이터 가고 싶다고 하여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아이와 놀기로 했습니다.

저를 보며 "이모 어제 내가 ........중얼중얼 (생략)" 이모?? 그래 이모지 ㅋㅋ 하며

놀이터로 향했습니다.

재미있게 그네도 밀어 주고 다른 아이들과 웃으면 장난치며 놀고 있는데

3살정도 여자아이,6살정도 남자아이가 손을 잡고 와서 ,,,그네에 앉았습니다.

저를 보더니 말도 못하는 여자아이가 "어..니  밀어줘,,," 라고 하기에 전 다칠까 조심스레

그네를 밀어주며 즐겁게 말을 걸었습니다.

남자아이도 누나 저도 밀어주세요 하며 전 아이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더운 나머지 밴치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3살짜리 꼬마여자 아이도 너무 땡볕에 있길래 손짓하며 이리와 꼬마야 거기너무 더워,,,,

라고 말하자 아이가 달려오는 순간,,,그네를 지탱하는 나무에 쾅 부딪쳤습니다.

아이는 울음을 텃트렸습니다. 그때 제가 너무 걱정된 나머지 다가가자,,, 저를 보며 기겁을 하며 울며 도망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헉 전 더욱더 당황에 쓰다듬어 주려고 한발더 다가가자 미친듯이 울더라고요,,,,(아 생각하면 할수록 화난다 ㅜㅜ)

그래서 오빠인것 같은 아이에게 어떻게 동생이 울어 라고 했는데 꼬마는 동생쪽으로 가더니 손을 잡고 저에게 한마디 날리며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 이상한 아줌마야 가자""""""""""""""""""""""

헉,,,,,,,,,,,,,,,,,,,,,,,,,,,,,,,,,,,,,,,,,,,,,

이게 뭔가요? 그네 밀어줄때는 누나라 해놓고,,,지금 아줌마라 하고 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그떄 동네 꼬마들과 놀이터에 있던 몇몇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저를 다 이상한 사람보듯 하는것이 아니겠어요???

헉,,,참나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고 민망해서 같이 나온꼬마에게 가자고 조르며 손을 잡고 들어오는데 아이 하는말 "누나 기운내요".......................6살짜리 꼬마아이가 아까는 이모라고 하더니 나의 기분을 알았는지.,... 누나라네요 휴,,,,,,,,,,,,,,,,,,,

아줌마라는거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ㅜㅜ 이상한 아줌마란 소리는 정말...................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작은어머니께 이야기를 하니 깔깔되면 웃으셨습니다.

전 정말 ㅜㅜ 슬픕니다...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아줌마라뇨 나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나 뭐 개네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이뻐해준 죄밖에 없는데 정말 이런 굴욕은 처음입니다.

복수할꺼야,,,, 너희 남매,,,, 솔직히 너희 못생겼다.,...........칫...하나도 안귀여웠어,,,,

아 오늘 이빨 치료해서 술먹으면 안돼는데 한잔하고 자야겠어요 제길.........................

 

,,,,,,,,,,,,,,,,,,,,,,,,,,,,,,,,,,,,,,,,,,,,,,,,,,,,,,,,,,,,,,,,,,,,,,,,,,

(추가 )

답변글 참 힘안난다.....

기분우울해서 걍 쓴건데,,, 뭘 그렇게 따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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