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는말 함부로 하는거 아닌거 압니다..
저는 빠른92로 나이는 이제 23이지만 친구들은
모두 24인 대학교 4학년.(원래는 이번에 졸업했어야하지만 1학기휴학과 채우지못한학점으로 인해 재학중)
..고등학교는 특성화고를 나왔습니다.
지금 현재 전공을 고등학교때부터 배웠습니다.물론,
대학교에서 배우는거에 비해선
기초적인것들이지만 전반적으로 훑기때문에
비슷합니다..그때 다른친구들은 모두 너무 어렵다고
대학교진학도 모두 다른길로 갔고 3년내내 불평불만이였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었고 성적도 우수했기때문에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모두
이쪽길로 나가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뛰어난줄 알았습니다. 가슴이뛰었습니다. 오바가아니라
진짜로 가슴이 콩닥콩닥.. 열정이 있었습니다.
아 이길이 내길이구나 싶었습니다.
수능을 치룬뒤 무조건 이 전공을 고집했구..
(주변인들이 혹시 눈치챌까봐 전공은 언급하지않겠습니다)
붙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때까지도 열심히했고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힘들지않게 3점후반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2,3.4학년..을 지내며
저는 수시로 학교를 빠지고..열정을 잃었습니다.
저 스스로에게 믿음이 없어지고 무기력해졌습니다
2점대 학점을 받았고 심지어 휴학도아닌데 학교를 나가지않고 부모님몰래 학교나간다하며 알바를 했습니다.
그 학기에는 1점의학점을 받으며 학사경고까지 받았습니다.
어떤 큰 일이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모두
제가 호구같다고 느끼실겁니다. 맞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너무 한심하고병신같습니다..
현재 제친구들은 유학도갓다오고..어학연수며..토익준비..
등 스펙을 쌓아가는데 저는 점점
절벽 끝에 있는기분입니다. 딛고 일어서면 되는데
그냥 모든게 무기력합니다.
고등학교때 상위권에 상장도 여러개받았던 저는
부모님의 기대도 컸고..저 스스로도
제가 크게될줄알았고 다른줄알았습니다..
오늘도 부모님께서 넌 방학인데 뭘했냐 이제곧개강인데
니인생어떻게사려고하냐 하시는데..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별거아니라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절대 친구나 가족이나 남자친구나..어느 누구에게도
제 얘길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렇게 올리는것도..저에겐 큰 ..용기아닌 용기입니다
취업도안될것같고..장학금이목표엿던 저에게
지금현재는.'
졸업이나할수있을까.. 한달에130은 벌수있을까..
죽고싶습니다..
토익을 꼭 해야할까요? 제가한심합니다
욕은하지말아주세요..현재 다이어리도 사서
뭔가 계획을 세우고싶어서..끄적거렸는데..
도저히 더이상 써내려갈수가없습니다..
눈앞이 깜깜해서 어떻게 발을 내디뎌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위로를받으려고 이글을썼는지..
혹은 답을 찾기위해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실에서 오손도손 하하호호 얘기하는
가족들..저는 불끄고 혼자..
가족들과도 멀리하고싶고 혼자가편합니다
죽고싶은데 미저리같이 죽을용기도 안납니다..
건강이안좋아서 병원을 1년간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자기합리화?도 된것같습니다..
난 지금 건강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그니까
다 안해도돼. 건강이우선이지..
이런식?..차라리 큰병걸려서 병져누우면몰라도.
그런것도아닌데..진짜 병신같습니다
친구들이보기엔 전 문제없어보이고
하루하루걱정없이사는것처럼 ..보일겁니다.
그냥..
밤에.. 너무답답해서 올립니다.
이런거올리는거 처음인데...아무도안보겠지만
..쓸데없는 하소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